5개 기관, 고구마 농가 방문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장면. 사진=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제공.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장면. 사진=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27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는 NH농협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NH농협은행 장항지점(지점장 문성식)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천읍 신송리에 위치한 송복웅 농장을 방문해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구마 재배농장 송복웅씨는“최근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때 마침 고구마 수확에 농협, 유관기관 등이 농작물 수확에 발 벗고 나서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봉섭 지부장은“농촌일손 돕기에 함께 참여해준 유관기관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범 농협 임직원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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