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치뤄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4일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 닌텐도Wii Sport 볼링, 피파온라인4 5개의 종목에서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5일에는 2023년 국가대표선발전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5개 종목 약 6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애를 안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군에서 첫걸음을 내딛은 e스포츠대회가 장애라는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e스포츠 문화 확산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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