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특수시책 ‘민의를 듣는다’ 등 실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7일 청남대에서 개최돼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성룡 의장이 수상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단양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조성룡 의장은 의정 특수시책인 ‘민의를 듣는다’를 실시해 민생현장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 및 수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하는 등 화합하는 의회상 구현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단양군의회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의정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군정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교육도 분기별로 진행했다.
조성룡 의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동료 의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역할에 부응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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