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완료 5건 및 정상 이행 86건 기록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5일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민선8기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및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 중심 안전환경의 5대 군정방침과 연계한 음성도시비전 100대 공약 추진 시 문제점과 대책, 공약변경이 필요한 사항, 향후 계획 등 쟁점 사항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총 100개 공약사업 중 △청년지원센터 운영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여성·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추진 △친환경 에너지타운 건립 및 운영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등 5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86건 공약이 정상 이행 중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100대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로드맵을 재점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며 “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말했다. 아울러
아울러 △공립 화장시설 건립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장호원역~충북혁신도시) 국가계획 반영 등 인접 자치단체와 협력이 필요한 공약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음성사랑행복위원회에 공약이행평가를 받아 공약사업이 투명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행정구현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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