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들이는 3만 7000원·4㎏ 들이는 1만 7000원

천년미소 햅쌀./제천시 제공
천년미소 햅쌀./제천시 제공
친환경 의림지 뜰./제천시 제공
친환경 의림지 뜰./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 의림지 물로 재배한 친환경 쌀 브랜드인 ‘천년미(米)소’가 햅쌀을 출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140h의 의림지 뜰에서 생산한 햅쌀을 시판한다.

가격은 10㎏ 들이는 3만 7000원, 4㎏ 들이는 1만 7000원으로, 10㎏ 이상 구매 시 택배비는 무료다.

시는 2019년부터 의림지뜰 친환경농업 육성 정책을 도입, 현재 3개 영농조합법인 217농가가 참여 중이다.

브랜드명인 ‘천년미(米)소’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의림지의 물로 재배한 쌀을 먹고 미소(米笑) 짓는다는 의미다.

제천시와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작년에 브랜드를 만들어 출시했다.

농업법인 관계자는 “밥맛 좋은 친환경 쌀 ‘천년미(米)소’가 전국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구입 등 기타 문의는 제천시청으로 하면 된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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