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126개 단체와 전방위 추진
목표 금액 100억 달성 기대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내포 홍예공원 ‘도민 참여숲’ 조성에 도내 사회단체들도 한 뜻을 모으면서 목표금액 100억원 달성에 날개를 달 전망이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20일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사회단체들과 도민 참여숲의 헌수 모금에 대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혁신도시유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사)충남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충청남도연합회 △국제로타리3620지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충남의용소방대연합회 △충청남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충청남도지부 △(사)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사)전국이통장협의회충남지부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대한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세종충남도회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도내 126개 사회단체, 200여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월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향우회, 사회단체 등과 나눔 문화 확산 홍보 활동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도내 인구수(212만명, 8월 기준)에 육박하는 회원을 거느린 사회단체들까지 합심하기로 한 것.
이날 회의에서 김희동 범도민추진위원회 실행위원장은 “충남의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기업이나 사회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도 대표공원을 조성하는데 200만 범도민 추진위원회 회원들도 힘을 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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