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고 웰니스 관광지 육성 목표

지난 4일 열렸던 센터 개원식. 제천시 제공.
지난 4일 열렸던 센터 개원식. 제천시 제공.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전경. 제천시 제공.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 전경.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1년 간 대대적인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센터 운영을 맡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4일 청풍면 학현리에서 개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재단은 이 센터를 기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합숙교육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최대 7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머물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갖췄다.

또 힐링치유실과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새로 들어섰다.

한방바이오재단은 이 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조정희 재단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수행했던 웰니스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살려 중부권 최고의 한방치유웰니스기관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한국관광공사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이용 예약은 운영실로 하면 된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