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3) 사(4)러 오(5)세요’ 등번호 345번 유니폼 착용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기원한화이글스 시구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기원한화이글스 시구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군수가 지난 5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에 참여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이날 박 군수는 등번호 345번이 달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일일 해설로도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 및 금산인삼을 알렸다.

등번호 345의 의미는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이 담겼으며 올해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한 금산인삼 광고영상의 345 댄스를 통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금산군청 직원 40여 명도 축제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외신기자·교류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의 고장 금산군은 생명의 고향”이라며 “금산에서의 하루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IT 접목 콘텐츠 및 인삼 활용 음식 등을 풍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금산을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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