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면서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회원 12명 쓰레기 수거·집기 정리 진행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제원면 소외계층 집 청소 봉사를 했다. 사진=금산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금산군 제원면 소외계층 집 청소 봉사를 했다.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테 ‘나눔회’는 제원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지역사회에 애정과 사랑을 실천했다.

나눔회 회원 12명은 지난 7일 금산군 제원면 용화2리에 거주하며 최근 요양시설에서 퇴소해 거동이 불편하고 집 안팎과 마당 곳곳에 각종 고물과 생활쓰레기가 쌓여 생활하기가 불편한 대상자의 집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기 정리를 했다.

임병삭 회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너무 기쁘고 뿌듯한 일이다”며 “어르신께서 앞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이 꾸준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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