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후 유공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환경의 날 기념 자원순환 분야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후 유공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제28회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8일 서산시가 자원순환 분야에 공이 큰 시민 1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갖고 그동안 환경미화, 자원회수시설 추진, 폐기물 관리, 소방안전, 재활용 선별 업무 분야 등의 유공 시민 13명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받은 시민은 △서청환경산업㈜ 안규연 △오산환경㈜ 명영구, 남미경 △서흥펜션물류 윤이로 △코오롱글로벌 소장 이상구 △한국환경공단 대리 여성구 △조은ENG㈜ 대표 박상목 △엘지화학㈜ 계장 이훈노 △현대케미칼㈜ 환경팀 책임매니저 김현서 △㈜동남 전무이사 서영민 △한화토탈에너지스 환경팀 과장 양희경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이한도 △엠엔테크㈜ 김대호 씨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매일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 및 처리를 도맡거나 사업장폐기물 배출과 처리 관리, 깨끗한 도심과 지역화합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로 자원순환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이완섭 시장은 “깨끗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서 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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