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언덕 감소·해안 매립등 생태계 영향 지적황도 서쪽등 12개 보전·보전 권장지역안 제시 서해안의 대표적 관광지인 태안군 안면도의 환경보전대책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나왔다.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안면도 개발계획에 대한 환경보전대책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안면도를 보전지역(18.9%), 보전 권장지역(17.4%), 복원지역(2.4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점검대상은 취수·정수시설 4개 사업장, 교량첨가관 및 하천 횡단관 72개소, 가압장 35개소, 배수지 35개소, 공동구 3개소 노선, 공동수도 42개소의 상수도 시설물과 신탄진 정수장 건설현장 등이다.상수도사업본부는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15개 지역의 정수장 등 총 141곳에 대해 먹는 물 수질 기준을 검사한 결과 1곳을 뺀 140곳이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검사에서 11곳(대장균군 2곳, 일반세균 2곳, 탁도 6곳, 질산성질소 1곳)은 수질 기준을 초과했으나 주변 청소 및 염소소독 등의 개선조치를 한 후 재검사한
물과 환경 그리고 전국 상하수도인 축제인 '2004 WATER KOREA'가 5일 성황리에 끝났다.지난 2일부터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나흘간 프랑스, 영국, 일본 등 7개국 120여개 물환경 관련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으며 2만 1000여명의 관련 업계 종사자와 시민이 관람했다.생명과 환경보전이라는 시대적 패러다임과 가까운 장래 물산업이 석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당진군 석문간척지에 자생하는 갈대가 대규모로 무단 채취돼 환경단체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해마다 겨울 철새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했던 갈대밭이 훼손되면서 이 지역에서 겨울 철새를 찾아보기 힘들어 철새 도래지로서의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 있다.한국조류보호협회 당진군지회 등 환경단체에 따르면 최근 당진군 합덕읍 소재 모 사료
세계적인 침팬지 연구의 효시이며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국내에서 초청 강연을 갖는다.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6시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제인 구달(Jane Goodall) 박사를 초청, '희망의 이유'란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제인 구달 박사는 이날 강연회에서 침팬지 연구와 동물 및 환경 보호에 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대전시는 지난 1일부터 생활쓰레기 소각열을 이용, 대덕구 목상동지역 아파트에 난방공급을 실시했다.시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45억원을 투입, 지난달 공사를 완료하고 신일동 생활쓰레기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목상동 지역 1655세대와 공중목욕탕에 난방용으로 공급했다.시는 이번 소각열을 이용한 난방공급으로 연평균 7억여원의 난방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
대덕구가 주최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석봉동 서우아파트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구는 지난 1월부터 9개월간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자원재활용 정도 평가 결과를 3일 발표했다.우수 단체에는 회덕동 백송아파트와 신탄진동 라이프새여울아파트, 덕암동 덕암마을아파트, 법2동 그린타운아파트 등 4개 단체가 각각 선정됐다.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원절약 확산과 재
신축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인체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됐다.천안아산 환경운동연합은 2일 (사)시민환경기술센터에 의뢰해 천안시내에서 2002∼2003년에 신축된 교실 등 4곳과 지은 지 5년 이상된 학교 실내 2곳 등 6곳을 선정, 9일간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측정한 결과 신축교실에서 훨씬 높은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중
중구청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관내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오류동 삼성아파트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오류동 삼성아파트는 단지 내 보일러 연관 교체 후 발생한 폐품으로 주차금지 안내 표지판과 휴게시설 보수에 활용하고 폐가구를 이용해 도서실에 책장을 설치하는 등의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중구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는 통 단위별 단독
대전 환경운동연합은 1일 충남도가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외부 주차장을 승인해 준 것과 관련 해명을 요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이날 도에 전달한 해명 요구서를 통해 계룡산 자연사박물관 주차장 조성허가과정을 전면 공개할 것과 주차장을 설치하지 않기로 한 약속을 파기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환절기 유행성 질환인 모세기관지염과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질병 예방을 위한 청결상태 유지 등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대전지역 종합병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대비 10월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 관련 환자가 병원별로 3∼4배 늘어났다.충남대병원은 지난달 모세기관지염 및 폐렴을 호소
최근 관련 법규를 교묘히 악용하거나 산삼등 마구잡이 채취 등으로 산림을 불법으로 훼손하는 행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삼 채취 행위 등을 포함, 산림 불법 훼손 행위에 대해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올 6월 현재 전국에서 불법 산림훼손행위로 적발된 건수는 1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4건에 비해 217건이나 느는 등
음식물쓰레기 분리 수거제도 시행 이후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급감하는 등 정착단계를 보이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생활쓰레기 발생량 등을 집계한 결과, 시행 전에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1일 평균 892여t으로 900t에 육박했으나 시행 이후에는 826여t으로 64t이 줄었다.매립·소각쓰레기량도 1일 평균 751t에서 551.8t으로 200여t(
대전시 동구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동구는 29일 오전 11시 소제동사무소에서 박병호 청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상황실'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상황실은 전담요원을 상시 배치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각종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처리하며 원주민들의 이주대책,
갑천 등 대전 주요 하천과 천변 주변, 유원지 등이 일부 시민들의 밤 낚시, 골프 연습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호수와 서구 갑천 등은 매일 밤 낚시꾼들의 낚시행위와 술판으로 수질오염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현재 이들 지역은 대부분 수질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갑천의 경우 수질 향상과 함께 생태조건이 양호해지면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
올해 수렵허가지역으로 지정된 태안군이 28일 포획허가 신청 접수를 받자 외지 신청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군에 따르면 28일 새벽부터 외지에서 신청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접수를 시작한 지 2시간 만에 허가인원이 마감됐다.이날 수렵허가를 받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엽사들은 전날부터 군청 부근에 주차시켜 놓고 밤샘하는 등 포획허가 신청이 아파트 분양 및 대학입시
아름다움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크고 작은 섬들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보령지방의 경우 60여개 도서가 위치, 관광자원과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으나 늘어나는 각종 쓰레기로 관광객들은 외면하고, 어민들은 생활터전을 잃어가고 있다.특히 13개 유인도서에서 배출되는 각종 생활쓰레기는 마을주변 곳곳에 그대로 방치되거나 해안가에 쌓여 있
대청댐에 유입되는 부유쓰레기 처리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다 댐별로 t당 19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수자원공사가 15일 열린우리당 박상돈 의원(천안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청댐에 유입되는 부유쓰레기 처리비용은 t당 11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지자체와의 생활쓰레기 처리비용도 가장 낮은 전북 부안댐이 t당 5760원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