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코시(KOSIE) 포럼은 사단법인 전환을 위한 발대식을 지난 23일 개최했다.코시포럼은 기업과 기관, 대학 등 다양한 회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투자조합 설립, 청년취업, 외국인 교육 등 여러가지 목적사업을 통해 국가·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특히 기업의 자금, 인력, 기술 등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대표, 임인애 미래융합교육원 원장, 신현섭 코덱스브릿지 대표등이 참석했다.윈가드 대표이사 윤준호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환경특별자치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 자리에서 하수도 요금 인상을 예로 들며 “환경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종적으로 시민들에게 의존하면서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오폐수 줄이기 실천 운동 등 시민 참여형 환경정책에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이 제시한 세종탄소중립센터의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더불어민주당)이 ‘위안부 피해 소녀상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유 의원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일 발생한 일장기 게양 사건과 세종호수공원의 위안부 피해 소녀상 훼손은 민족적 항일운동이 열린 3·1절에 우리 선조들의 의기가 난도질당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애국정신을 훼손한 사건으로 지역사회가 분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는 “위안부 피해 소녀상은 시민에 의해 설치된 마땅히 시에서 관리해야 하는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소담동·더불어민주당)은 최민호 시장이 추진하는 대중교통 무료화에 앞서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 및 기반 시설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23일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 무료화 정책에 대해 친환경적인 선진 정책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의 추계와 달리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최소 500억~1000억 원 이상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대중교통 무료화 정책 이전에 버스 증차와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자전거를 타고 대전 전역을 돌면서 여성 20여명을 강제추행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대전유성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37) 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대전지방법원은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 22일까지 대전시 공유자전거 타슈를 타고 유성구와 서구 등 대전 전역을 돌면서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 19일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걷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올해 대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가까이 하락하면서 주택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관련기사 3면특히 공시가 하락 외에도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세제개편,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 등 부동산 세제 완화 정책 효과로 세금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23일 대전 지역 주요 아파트를 중심으로 종부세와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지난해 수준인 각각 60%, 45%로 적용해 보유세를 추정한 결과(샘플 평형대·추정값)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시티1단지 84㎡의 공시가격은 지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식물생명공학자가 돼 미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꿈은 분명해졌지만 지은이는 아직 고민 중이다.지금 쏟고 있는 노력이 ‘식물생명공학자’라는 목표를 향해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가 걱정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은이는 중앙대를 목표로 내신에 집중하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꿈을 위해 달려왔다.하지만 지은이의 마음 한 구석에는 항상 "과연 내가 잘하고 있는 것이 맞을까"라는 걱정이 자리 잡고 있었다. 지은이가 꿈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유토개발, 충청투데이는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올해 충청권 고가 아파트들의 공시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가격 하락에 더해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까지 낮아지면서 공시가격이 28%가량 떨어지는 단지도 속출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따르면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5단지 189㎡의 공시가격은 13억 5100만원이다.이 주택의 지난해 공시가격은 16억 7700만원이었는데, 19.4%(3억 2600만원) 하락했다.대전 대장아파트로 불리는 크로바 아파트의 공시가격도 약 20% 가까이 내렸다.크로바아파트 전용면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에 위치한 전국 유일 학교폭력지원기관인 ‘해맑음센터’가 시설 노후로 이전 위기에 놓였다.활용했던 폐교가 세월이 흘러 지반 침하 등 시설이 노후화된 건데 안전사고가 우려돼 당장 대체 부지를 물색해야 하는 실정이다.대전 유성구 옛 대동초 건물에 위치한 해맑음센터는 2013년 개소해 전국 최초 학폭 피해학생·학부모 교육, 치유지원기관으로 10년 간 운영돼 왔다.당시 유일한 기숙형 종합지원센터로 문을 열며 학폭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폐교 건물을 일부 리모델링까지 했지만 세월이 흐르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욕설을 내뱉는 사건이 발생했다.A의원의 욕설은 23일 열린 세종시의회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자리에서 빚어졌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의원이 ‘친환경 종합타운’을 주제로 한 5분 발언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의석에 앉아 있던 A의원은 "XX", "지들이 해놓고 XX이야"라는 말을 던졌다.이에 민주당 동료 의원이 "왜 욕을 하고 그러냐고" 따지자, A의원은 "혼잣말"이라며 답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을 대표해 선출된 자가 회의 중 욕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23학년도 첫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23일 대전 서구 충남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정 비전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대 추진전략와 4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이날 부구청장 주재 실·국장 회의를 열고 인구 40만명 달성을 위한 40대 핵심과제를 결정했다.40대 핵심과제에는 공약사업 22개, 현안사업 18개가 선정됐으며 이중 신규과제는 21개, 계속과제는 19개가 포함됐다.또 △미래선도도시 △친환경스마트도시 △주민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 △안심건강도시를 민선 8기 5대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4개년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구는 핵심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급매물 소진 등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 벌써부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특히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크게 떨어진 세종시의 경우 앞으로 급매물을 찾아보기 더 힘들어 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값 하락률 1위를 기록했던 세종시는 최근 급매물 소진과 부동산 규제완화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1년 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21년 7월 셋째주(0.05%) 이후 86주간 하락세를 이어오던 아파트 가격이 이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이 올해 안에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공연 공간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지하에서 지상으로 향하는 경사면에 조성돼 있는 야외공연장을 매립, 기존 무빙쉘터 내에 공연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방식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2~24일 사흘 간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입찰이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미디어큐브동 뒤편에 위치한 30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매립, 평면화 하는게 골자다. 앞서 야외공연장은 2011년 ‘엑스포남문광장’이 재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앞으로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백신도 계절 독감(인플루엔자)처럼 1년에 1번만 접종하게 된다.23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동절기 추가 접종이 내달 7일까지만 운영되고, 그 이후부터는 연 1회(면역저하자는 연 2회) ‘연례접종’으로 전환된다.내달 8일부터 상시 접종이 종료되지만, 기존 백신 접종 예약자들을 배려해 내달 30일까지의 예약분은 접종을 진행하고, 5월 1일 이후의 예약분은 취소된다.독감 백신과 같이 ‘연 1회 접종 체제’로 전환되기 때문에 올해 접종은 오는 10~11월 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지난해 충청권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 3고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약진하는 저력을 보였다.2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해 대전 벤처투자액은 총 3557억원으로 전국 3위 규모를 기록했다.지난해 상반기(2127억원)보다 늘어난 수치다.충남은 한해 벤처투자액이 1122억원으로 전국 5위에 올랐고, 충북과 세종은 각각 592억원, 310억원을 달성했다.서울과 경기에 이어 벤처투자액이 높은 대전은 벤처 고용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며 선전했다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여야는 23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제안한 세 가지 선거구제 개편안에 대해 국회 전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일안을 채택키로 합의했다. 다만 여야간 또는 의원간 입장 차이 좁혀지지 않은 상황으로 합의안 도출에는 난항이 예상된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정개특위는 전날 △중대선거구제(도농복합형)+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제 △소선거구제+권역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방명부식 대선거구제+전국·병립형 비례대표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충남 지역 구급차 15대가 라오스 현지에서 활약하며 충남과 라오스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됐다.23일 충남소방본부는 지난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바이캄 카타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이 체결한 우호 협력 강화 양해각서에 따라 ‘라오스 지원 구급차 출하식’을 개최했다.이들 구급차 15대(대전 2대·충남 13대)는 2016년 제작돼 총 16만 3607회 출동해 12만 3367명을 이송했다.총 운행 거리는 306만 6013㎞로, 평균 20만 4400㎞를 달렸다.구급차 운행에는 문제가 없으나 법적 사용 기간이 만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도가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된 천안·공주·당진 3개 지자체에 국비 74억원과 지방비 50억원 등 총 12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차량 및 도로 기반과 융합해 교통정보를 수집·분석·제공하고 교통 수요를 관리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은 △폐쇄회로텔레비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는 강대훈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해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대전예총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성낙원 회장은 공약사항을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조직해 첫 번째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정책자문위원회는 미션으로 대전예총 회원과 단체의 일류 발전에 기여, 제12대 대전예총 회장 공약의 정책 실현으로 결정했다.정책위는 대전시 문화예술 공공정책과 전국 예총의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하기로 했다. 전원의 창의성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