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명작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한 YB밴드의 윤도현이 개인 SNS와 진행 중인 라디오에서 공연 후기를 언급해 화제다.지난 21일부터 개최된 제2회 음성명작 페스티벌에 참여한 윤도현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회상하며 개인 SNS에 “내년에 꼭꼭꼭 다시 가고싶다”며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며칠간 머물면서 음성 곳곳을 여행하고 음성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다가 무대에 올라갈 것이다”며 음성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또 “정이 넘치는 곳 순박하고 착한 사람들 다시 만나요 제발!!”이라며 “아버님들 어머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지난 23, 24일 주말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에 15만 인파를 불러들이며 2023 대백제전을 화려하게 시작했다.“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 행사장은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개막행사에서는 ‘새시대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백제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지난 15,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올려진 대전시립무용단 제74회 정기 공연을 마주한 객석에는 박수갈채로 가득했다.전국 국공립 단체 가운데 대전시립무용단의 실력과 위상을 인정받아 2023 외교부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돼 미국 시애틀과 포틀랜드 무대 위에 올려질 작품을 대전시민에게 선보인 뜻깊은 무대였다.첫 무대는 춘몽(春夢)을 주제로 천리만리 이국땅에서 그리운 고향의 따듯한 봄날의 기억을 깨우고 어루만지는 창작 무용 ‘고향의 봄’과 ‘낙원의 산촌’ 은 가을비를 맞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100년의 시간을 기록한 전시가 대전문학관에서 열린다.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올해 두번째로 ‘대전문인탄생백주년기념전-당신의 100년, 나의 100년' 전시를 개막했다.이번 전시는 1923년에 태어난 대전의 대표 문인, 한성기 시인·박희선 시인·원종린 수필가의 탄생 백주년을 맞아 이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1923년은 일제의 탄압 속에 사회적 혼란을 겪었던 시기이다. 특히 자유가 억압된 세계에서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문인들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내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충남 공주·부여 일원에서 17일간 펼쳐진다.‘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백제전은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깊은 감동을 방문객들이게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백제를 한류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시키겠다는 기획 방향이 6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대백제전은 삼국시대 백제의 왕도였던 부여에서 1955년 단독 개최된 ‘백제대제’를 기원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후 1966년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충북예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제65회 충북예술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이 주최·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예술로 하나 ‘단양에서 영동까지’다.이는 충북예총의 10개 도협회, 11개 시군예총에 스미는 예술의 향연을 꿈꾸며 충북 모든 예술인과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동체로 진화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행사 첫째 날인 5일 오후 4시에 청남대 어울림마당에서 제65회 충북예술제 종합 개막식이 개최된다. 이날 제45회 충북예술상 및 제2회 원로예술인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제69회 2023 대백제전’이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하는 축제는 이 지역에서 195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지만, 올해는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듯 어느 때부터 성대하게 기획됐다. 행사가 69회를 맞기까지 ‘대백제전’이라는 명칭은 올해를 포함 단 2번뿐이었고, 13년 전 개최된 ‘2010 대백제전’에는 무려 369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대백제전은 17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일 프로그램을 무려 65개나 기획했다. 수상멀티미디어쇼, 미디어아트, 무령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3 음성명작페스티벌이 21일부터 24일까지 ‘음성농부의 선물, THE 명작’을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지난해 첫선을 보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화훼·고추·인삼 등을 테마로각각 개최해오던 각종 축제를 하나의 농산물 축제로 통합해 열린다.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 명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된 다양한 지역 농산물들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선보일 예정이다.21일 개막식에는 드론쇼, 불꽃놀이, YB 밴드의 축하 공연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원도심 일대를 힙합과 함께 젊음의 열기로 가득 채울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이하 힙합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힙합페스티벌은 내달 6일부터 3일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이 기간 힙합 경연대회, EDM파티,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질 예정이다.우선 전국 대회로 개최되는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총 2100만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차세대Artistar연합 퍼포먼스 DNA Project를 23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극장에서 펼처지는 ‘아티스트 전시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김선우(시), 김채원 (설치미술), 이새로미(배우), 정시은(바이올린), 정준우(호른), 조선주(도예), 천새롬(가야금병창), 최석원(연출) 등 8명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협력한 작품이다. 는 제목처럼 관객들은 공연장을 들어서면서부터 곳곳에 마련된 각기 다른 큐빅을 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천년고찰 대한불교조계종 당진 영랑사에서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제2회 들숲날숨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공감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 김경호 밴드와 수많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권미희, 써니힐, 당진시립합창단, 유해준, 윤성기 등이 영랑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지역 발달장애인 후원을 위한 자선 바자회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하고,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먹거리 장터, 천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