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를 110여 일 앞두고 광역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한 신경전이 ‘조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공명선거 및 정책마련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시점에 후보들 간 ‘말싸움’이 과열되면서 ‘비방선거’, ‘흑색선전’의 구태가 또다시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표...
6·2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서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중구 용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전의 택시업계는 장기간의 경기침체, 지하철 신설, 승용차 보급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4일 “대전의 모든 정책이 일자리 창출을 중심으로 기획되고 집행해야 한다”며 매니페스토 정책을 발표했다. 선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당 사무실에서 정책발표를 열고 “이제는 기업프렌들리 정책에서 고용프렌들리 정책으로 바꿀 때”라며 “모든 ...
▲ 6·2지방선거를 앞두고 4일 대전지역 한 행사장에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등 선거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박성효 대전시장(왼쪽 두번째)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오른쪽 두번째)이 멀리 떨어져 앉아 행사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6·2 지방선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2일 대전시선관위 접수처에서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오른쪽)이 악수를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자유선진당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1일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전 시장은 이날 선진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 원안을 관철시키고 대전경제의 희망을 되찾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염 전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세종시 원안...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박범계 서구을지역위원장이 28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구도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의원과 선병렬 대전시당 위원장 등으로 좁혀지게 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 서구을지역위원회...
6·2 지방선거가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군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짙은데다 향후 총선과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들의 현...
▲ 6·2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7일 대전 오페라 웨딩에서 열린 2010년 사회복지인 신년교례회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 등 선거 출마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선병렬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의 특정 지역을 정해 ‘공교육 특구’를 만들고, 공교육 특별학교를 지정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선 위원장은 7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
6·2 지방선거 출마 후보군들과 각 정당들은 새해 벽두부터 5개월 후의 값진 승리를 겨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세종시 논란 등 거대 이슈에 눌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던 후보군들은 새해 첫 날을 기점으로 진검승부를 위해 현저히 바빠진 행보를 보이기 시작...
충청투데이가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놓고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출마 후보군들이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시장 후보 선호도와 정당 지지도가 서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