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서 첫 공약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8일 중구 용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전의 택시업계는 장기간의 경기침체, 지하철 신설, 승용차 보급 등으로 인한 수요 감소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대전의 공급과잉 택시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방식을 통해 1200대를 감차하겠다”고 밝혔다.

진창현 기자 jch801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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