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의 정계은퇴 선언 등의 내용이 담긴 모 신문 복사본이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대전시장 후보 기사가 실린 신문 복사본을 자신의 사무실 내방객에게 보여준 A 씨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서 A 씨는 "...
▲ 6.2지방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25일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 유세에 김무성 최고위원이, 민주당 김원웅 후보 유세에 고 노무현 대통령 누나인 노영옥 여사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 유세에 이회창 대표(왼쪽부터)가 지원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희철 김호열 기자 photo291@cctoday.co.kr
6·2 지방선거일이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 민주당 김원웅 후보는 24일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지방선거의 기선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벌였다. 박 후보와 염 후보는 이날 각자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발전 공약을 ...
6·2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전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여전히 선두를 달렸다.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염 후보에 뒤진 10%포인트 가량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격의 고삐를 바싹 당긴 모습이며, 민주당 김원웅 후보도 막판 속력을 높이...
▲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시장 후보와 동구, 중구 대덕구 등 3개 구청장 후보들이 23일 시당사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호열 기자 kimhy@cctoday.co.kr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시 현안에 대한 시장 후보자들간 이견이 확연한 가운데 지역 공직계에서도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다.특히 서남부권 2·3단계 개발 사업,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 도시철도 2호선 신설 사업 등 지역 현안을 놓고, 각 후보자들이 저마다...
▲ 20일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는 사랑의 장기 기증 서약식, 민주당 김원웅 후보는 보호자 없는 병원 협약식,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으능정이 거리에서 합동유세, 진보신당 김윤기 후보는 유권자 표심 잡기(왼쪽부터)에 나서 등 6.2지방 선거 운동 첫날 활발한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김호열 기자 kimhy@cctoday.co.kr 한나라당·민주당
= 6·2 지방선거 본격 선거전을 앞두고 대전시장 후보 간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던 선거공보물 배포 금지 사태가 양측의 합의로 일단락 됐다. 20일 대전지법 민사 14부 어수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자유선진당 염홍...
자유선진당 염홍철 대전시장 측이 19일 오후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의 선거 공보물에 대한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대전 정치권과 염홍철 후보 측에 따르면 염 후보 측은 박 후보의 선거공보물에 염 후보를 비방하는 글이 실려 법...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가 19일 TJB(대전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박성효, 민주당 김원웅,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대전과 충청 현안에 대한 판단과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공방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박 후보와 김 후보...
▲ 19일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야4당 선거 대책협의회 발대식 전 구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호열기자 kimhy@cctoday.co.kr
대전 서남부권 개발 시기 및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놓고 시작된 한나라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와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의 공방이 점입가경이다.박 후보와 염 후보의 이견 차이에서 시작된 공방은 각 당 구청장 후보들과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하면서 비방·난타전으로 번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