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이 4일 개장한다.충남 보령시는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총력 방역으로 청정 해수욕장으로 운영해 나간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4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오는 11일 개장하는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식은 모두 취소했다.개장과 함께 주요 진입로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해수욕장 입장 전 발열체크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시는 이날 관광협회, 상인회, 숙박 번영회 등이 참여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에서 해수욕장 입장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는 안심 손목밴드 및 마
검색어로 보는 7월 3일 핫차트입니다. 1. 성전환 변희수 전 하사육군 부사관으로 근무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한 변희수(22) 전 육군 하사의 '강제 전역' 취소 요청이 기각됐다.3일 육군에 따르면 변 전 하사가 제기한 인사소청 심사 결과 ‘전역 처분’은 현행 군인사법에 규정된 의무심사 기준 및 전역심사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전역 처분의 위법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소청 결과는 이날 본인에게도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기 북부지역의 한 부대에서 복무한 변 전 하사는 지난해 휴가 기간 중 해외에
구속되는 가해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이트 폭력에 대해 경찰이 칼을 빼들었다.2일 대전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구속된 인원수는 2018년 11명 지난해 17명 순이었다.또 올해 1~5월말 기준 9명이 데이트 폭력으로 구속되는 등 벌써 이번 상반기에만 지난해 50% 수준을 웃돌고 있다.다만 형사 입건 수는 2017년 586명 2018년은 506명, 지난해 479명으로 계속해서 감소 추세다.형사입건 자체는 줄고 있지만 구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일각에서는 데이트 폭력에 초기 대응을 못해 구속될 만큼
검색어로 보는 7월 2일 핫차트입니다. 1. 삼성SDS 확진자 발생삼성SDS에서 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는 송파구 신천동 삼성SDS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임직원으로,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안 좋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삼성SDS는 이날 확진통보를 받고 오전 11시 경 사내방송으로 확진 공지와 함께 전 임직원을 귀가시켰다.삼성SDS는 일단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한 다음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삼성SDS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을
제천 원도심이 걷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한다.2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남천·교동 일대(가칭 별빛문화마을)에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올해 12월까지 10억 7000만원이 투입되는 별빛문화마을 이면가로 정비활성화사업은 비계획 마을 구조 위험요소 제거, 보행 환경 취약정비, 마을환경개선, 보행자 특화 중심거리 조성 등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다.사업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영역성 강화를 위해 마을 진입부에 안내판을 설치한다.노후 계단은 오르내릴 때 마다 건반음이 나는 별빛음악계단으로 조성한다.복
고고학자 부자(父子)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유물과 대전충남지역 관련 고고미술 자료를 기증해 화제다.1일 대전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이성주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가 원로 고고학자이자 대전보건전문대 교수를 지낸 아버지 고 이은창 교수의 유지를 받들어 소장 유물 100여 점을 기증했다.이들은 강화학(양명학)을 가학(家學)으로 이어받아 조선 후기 뛰어난 학문과 예술로 이름을 떨쳤던 ‘육진팔광(六眞八匡)’으로 일컫는 학자를 배출해낸 명문가의 후손이다.기증받은 유물 중 저명한 양명학자이던 하곡(霞谷) 정제두(鄭齊斗, 1649 ~ 1736)의
급변하는 세상 속에 살다보니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넘쳐납니다.사회도 경제도 빠르게 변하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용어들이 속속 생겨나고 일상처럼 쓰이고 있습니다.뉴스를 봐도 대화를 나눠도 자주 등장하는 알쏭달쏭한 신상 ‘시사&경제용어’ 투데이픽이 쉽게 풀어 드립니다.▲페어펀드(Fair Fund)공정한 펀드라는 이름처럼, 불완전판매 등 잘못을 한 행위자에게 벌금을 부과한 후 이 자금으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을 구제하는 펀드를 말한다.최근 라임자산운용과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등으로 국내에서도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
성인 10명중 4명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48.1%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상(39.0%), 20대(37.0%) 순으로 1인 가구 비율이 높았다.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성인남녀 4674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40.6%는 ‘혼자 살고 있다’고 답했고 30대 응답자 중에는 절반에 가까운 48.1%가 1인 가구라고 답했다.이어 40대 이상이 39.0%로, 20대(37.0%)보다 1인 가구
‘알짜'로 통하던 대전 주요 상권이 '임대' 플래카드로 뒤덮이고 있다.가뜩이나 상가 공실률이 높던 상황이라 상가 투자는 더 위축될 것으로 보이고, 권리금을 받지 못하는 등 상인들의 고통이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대전지역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대전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12.1%에서 올해 1분기 12.6%로 증가했다.대전 유성온천역의 올해 1분기 공실률은 16.4%로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4% 올랐다.원도심의 공실률은 2.3% 상승해 20.8%를 기록했고
검색어로 보는 7월 1일 핫차트입니다. 1.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5월 25일 폐쇄됐던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가 2일 재가동에 들어간다.쿠팡은 "물류센터 폐쇄 후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보관 중인 243t 규모의 상품을 폐기했다"면서 "보건당국과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폐쇄 39일 만에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는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확진자는 150명을 넘었다.한편 쿠팡은 이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출시 한 달 만에 484억원 소비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됐다.온통대전 출시 후 두 달 여간 지급 예정이던 ‘15% 캐시백’ 예산 124억원도 당초 예상보다 20여일 빠른 내달 초순이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됐다.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출시 한 달 후인 지난 14일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21만6092명이며 하루 평균 6548명이 가입했다.가입자들이 충전한 금액은 744억2000만원(하루 평균 22억6000만원)으로, 1인 평균 34만4390원을 충전했다.가입자 이용 건수는 143만5688건으로, 충전 금
코로나 사태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도 휴가철이 찾아왔다.휴가철을 맞아 언택트 섬 여행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는 것을 권한다.행정안전부가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국민 수요를 반영해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여행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눴다.걷기 좋은 섬은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섬으로 12개가 선정됐다.경남 거제시 이수도는 둘레길 주변에 전망대가 설치돼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