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서면 군서초등학교 교사 개축 공사가 완료돼 31일 오후 준공식을 갖는다.옥천교육청이 지난해 7월 사업비 22억 3836만원을 투입해 완공한 군서초 교사는 연면적 1717㎡ 2층 규모로 1층은 유치원, 2층에는 교실과 다목적실이 설치돼 있다.개축된 교사는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와 화장실을 설치했고, 정문도 이전해 학생들의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옥천군 여성회관은 과소비 풍조를 예방하고 알뜰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음달 16일까지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수집한다.수집 품목은 각종 의류를 비롯, 신발류, 완구류, 도서류, 주방용품, 전자제품, 스포츠용품 등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다.옥천군 여성회관은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22일 회관 알뜰매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옥천군 청성면 예곡리 문화공간 예곡에서 여성 농업인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여성 농업인의 전문 기능 습득과 가정의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전희관(문화공간 예곡 대표)씨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실습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천연염색이 방충성, 항균성, 항알레르기성 등 건강에 효과가 있다
제16회 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출전식이 29일 오전 옥천군청 광장에서 있었다.유봉열 옥천군수를 비롯해 금효길 옥천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선수와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출전식에서 유 군수는 격려를 통해 "훈련을 받은 대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주문한 뒤 "경기가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에서 펼쳐지는
옥천 공설납골당이 17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다음달 1일 개장한다.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34-9번지 일원 8500㎡ 부지에 세워진 공설납골당은 연면적 200여평 규모의 2층 본관을 비롯, 100여명이 동시에 식사를 할 수 있는 50여평 규모의 식당과 휴게실, 6평 크기의 산제당 등이 마련돼 있다. 또 차량 5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유족들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6월까지 2개월간 일본뇌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보건소는 기본접종 대상자인 생후 12~24개월된 아동과 추가접종 대상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일본뇌염에 감염되면 38~39도의 고열이 나고, 심한 두통과 구역질 등 구토 증세를 보이며, 심한 경우 폐렴이나 심근염 같은 합병증을 유발시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FTA 협상에 대처하기 위해 과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꽃가루은행은 꽃 개화 직전 농가가 꽃봉오리를 채취해 오면 농업기술센터 내에 비치된 각종 기기를 이용, 꽃밥을 채취한 후 20~24시간 개약을 시킨 다음 화분채취기나 아세톤 처리 뒤 꽃가루를 채취, 센터에서 보관한 후 필요시 과수농가에 나줘주는 제도다.지난해
옥천청년회의소와 옥천자율방범대연합회 등 옥천 지역 10여개 시민단체는 25일 옥천읍 삼양리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 앞 광장에서 독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에 대한 규탄집회를 열었다.이날 규탄집회에서 참가 단체들은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은 명백한 영토침탈행위로 옥천지역 주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독도를 지
옥천군은 28일부터 5일간 옥천읍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펼친다.소년체전에 대비해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위생상태 점검 외에 주차 시설 및 주변 음식점에 대한 현황을 파악한다.
옥천군은 26일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연클리닉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니코틴패치 배부, 금연침 시술 등을 통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문의 730-2182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가 DDA 및 쌀 협상 등에 대비해 40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영농 규모화 및 과원 규모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우리 쌀 농업 체질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 촉진을 위한 영농규모화 사업은 지난해 사업비 28억 6200만원보다 11억 7100만원이 많은 40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지매매에
옥천군은 민방위 1년차와 2년차 상반기 교육을 29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지역과 직방민방위 대원 7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통일안보와 인명구조 요령, 교통안전, 건강관리 등 4시간이다.
옥천군 춘계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가 27일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주민의 건강증진과 테니스 동호인간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13개 직장 및 클럽에서 모두 160여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국민생활체육 옥천군 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테니스 대회는 3개 복식조를 1개팀으로 구성해 3전2선승
다음달 1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옥천군 청산면 청산초등학교가 일제에 의해 창씨개명된 동문 100여명에게 본명이 실린 명예 졸업장을 준다.청산초등학교는 4월 3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칠순을 훌쩍 넘긴 26∼30회 졸업생 105명(남자 86명, 여자 19명)에게 본명이 적힌 졸업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이 학교 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일제에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에 소재한 옥천향교가 원형 그대로 복원된다. 옥천군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옥천향교 대성전과 동무, 서재 등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다.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인 옥천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창건됐으며, 임진왜란시 화재로 소실됐다가 다시 건립됐다. 향교 내 명륜당(明倫堂)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집으
= 북송 방법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무산 위기까지 몰렸던 충북 옥천 이원 묘목 북송계획이 북측의 요구대로 해로 운송으로 결정, 다음달 6일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내진다.옥천군과 (사)이원묘목영농조합에 따르면 대북 의류무역업을 하는 출향인사 김종순(55·㈜하나코리아) 대표를 통해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와 묘목지원 일정을 논
옥천군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3∼25일 청성면, 안남면, 군북면에서 '농촌생활자원의 발굴과 여성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갖고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토론도 벌인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군내 임야 845㏊에 65억원을 투입,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산림의 공익적 기능 극대화와 자원화를 위해 추진되는 숲가꾸기 사업은 1차 연도인 올해 국·도·군비 합쳐 11억 5000만원이 투자된다.군이 올해 추진할 사업은 120㏊에 이르는 덩굴제거사업을 비롯, 풀베기사업 180㏊,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150㏊, 천연림보육사업 24
옥천군 하수종말처리장 기술진단 용역 중간보고회가 22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있었다.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시설관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제점과 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옥천군은 이달 말까지 관내 결식아동에 대한 실태 파악을 통해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겨울방학 동안 급식을 받은 아동과 교육청으로부터 명단을 통보받은 학생,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를 한 뒤 각 마을별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