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김인식(더불어민주당·서구3·4선·사진) 대전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출마한다.김 시의원은 5일 서구청 현관서 출마회견을 열고 "16년간 대전시 의정에 힘을 쏟은 경험과 지혜로 서구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서구 최초의 여성구청장이 돼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 어른을 모시는 며느리로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의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또 "시청과 법원, 정부대전청사 같은 주요 관공서와 샘머리공원 등 서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켜 도심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국민의힘 김경석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청년 콘퍼런스를 갖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31일 김 예비후보는 갈마동 선거사무소에서 ‘슬기로운 서구 청년 생활 콘퍼런스 with 김경석’을 개최했다.이날 콘퍼런스는 우송대 김인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구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취업·결혼·문화생활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취업 정책에 관해서는 지역 청년 우선 취업을 조건으로 한 토지 및 기반시설 무상 지원 등을 통해 기업유치를 위한 기업 입주 여건을 완화하겠다는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구 발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며 대전 서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30일 대전 서구청 광장에서 유지곤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구민을 섬기는 고객정치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구발전에 젊음과 열정,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유 예비후보는 지역경제와 지역발전을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는 우리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유지곤에게 투자하면 서구를 위해 더 많은 이익을 가져오고 남보다 더 많은 배당을 드리겠다"고 말했다.구민의 본편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철모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이름인 ‘철모’를 실제 착용하고, 지역 행사에 참석하거나 거리유세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안보 위협,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이전과 방위산업청 대전 이전 공약 등 최근 국방 관련 이슈들까지 더해져 시의성에 적절한 맞춤형 홍보 전략이라는 평가다. 또 드라마 강철부대와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등이 인기를 끌면서 남녀노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거운동이라는 반응도 나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구민행복 으뜸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29일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할 민선 8기 서구는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며 "미래 서구와 구민행복을 위해 ‘구정 5대 목표’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공약’을 제시한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구민행복 으뜸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서구’를 모토로 △대전 생정과 경제의 역동적 중심도시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지역 청년들의 지지선언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산책 나온 시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를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행보를 시작한다.지난 25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창관 대전 서구의회 의장은 "경청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민 속으로 들어가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전 의장은 ‘구민이 행복한 서구’를 모토로 △대전 행정과 경제의 역동적 중심도시 △구민이 주인인 든든한 지방정부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복지환경도시 △교육과 문화가 으뜸인 미래도시 △쾌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구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도시정비 등에 대한 제1차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24일 서철모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실과 맞지 않는 서구의 부동산 규제를 혁신하고, 도시개발 지구단위 계획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노후화되고 있는 서구를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현실과 맞지 않는 현재의 지구단위계획을 개정해 재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그는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층고 제한 완화 및 용적률 상향 △KT 인재개발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5일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가 발표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은 △전통시장 디지털화 및 스마트상점 1000개 육성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지원 확대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지원 확대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이다.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임대료, 세금, 공과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세제 지원 확대 △임대인, 임차인, 국가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국민의힘 20대 대선 서울총괄선대본부장인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 서구는 2022년 구정운영에 있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자세로 한 발자국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지난해는 구 역점사업인 ‘균형발전사업’을 가시화해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다.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23개 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함으로써 서구형 자치분권 실현의 획기적인 토대를 마련했다.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대전 최초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코로나19(이하 코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2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열려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떡국 떡을 포장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서구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대규모 공영주차장 부지에 이른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면서 인근 주민들이 주차난을 우려하고 있다.커뮤니티센터 준공 후 주차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지만, 공사가 상당기간 진행되다 보니 벌써부터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6일 대전 서구에 따르면 구는 갈마동 343-28 일원에 연면적 1만 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한다.커뮤니티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평생학습원, 이야기쉼터, 강의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현재 구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도심공원 속 참여형 예술축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19일 개막한다.이번 축제는 21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이 녹아있다.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된다. 형형색색의 LED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2일 대전 서구 보라매 공원에 낙엽 하트가 만들어져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의 한 자치구가 추진 중인 공공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 사업에 대해 지역 여성단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며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28일 대전여성단체연합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대전 서구가 추진 중인 7년째 추진 중인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 행사에 대해 엇나간 출산장려정책이자 철 지난 만남의 장이라고 지적했다. 만 26세에서 만 38세의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소재 공무원 및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결혼과 출산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6년간 참가한 90명 중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지난 23일 오후, 대전 서구 도솔산에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있는 한 가족을 만났다.서구민 방미자(72) 씨는 충청투데이와 서구 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0회 구민건강 10리길 언택트 걷기대회’에 가족들과 참여해 가을 날 추억을 만들었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족들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이번엔 방 씨 부부와 자녀, 손자들까지 6명의 가족이 모여 도솔산을 걸었다. 방 씨 가족은 서구민 걷기대회의 개근 참가자이기도 하다. 언택트 대회로 열리기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