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인식, 대전 서구청장 출마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김인식(더불어민주당·서구3·4선·사진) 대전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출마한다.

김 시의원은 5일 서구청 현관서 출마회견을 열고 "16년간 대전시 의정에 힘을 쏟은 경험과 지혜로 서구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서구 최초의 여성구청장이 돼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 어른을 모시는 며느리로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의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또 "시청과 법원, 정부대전청사 같은 주요 관공서와 샘머리공원 등 서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켜 도심권을 새롭게 만들고 낙후된 지역에 대한 재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둔산, 관저, 도안 개발로 큰 성장을 이룬 서구의 영광을 되찾겠다"며 "시청, 법원, 정부청사 같은 주요 관공서와 샘머리 공원 등 서구가 가진 큰 장점을 극대화시켜 기존 도심권을 새롭게 구상하고 낙후된 지역 재개발에 활력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