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회복지시설이 후원금을 부적절하게 집행했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서구 감사위원회는 2개 아동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2016년도 컨설팅 감사결과’, 총 7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감사결과, 일부 아동시설이 후원금 사용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 사용에 관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규칙’은 후원자가 사용용도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은 비지정 후원금은 여비, 수용비 등의 간접비를 50% 이상 초과할 수 없고 간접비라도 업무 추진비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불법 전단지 줄이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전단지 낱장에 고무인을 날인해 검인하면서 평균 3일이 소요됐던 전단지 신고처리 기간을 전동천공기를 이용해 당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전단지에 대한 행정계도와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동천공기는 1회 30매 천공이 가능해 현행과 비교할 때 민원 처리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이상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지난해 전단지 97건 33만매를 신고 수리했으며 121건에 대한 불법 전단지에 대해 총 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017년도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 1억원을 확보하고 지하주차장 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시 단지별 최대 1000만원(사업비 70%)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20세대 이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내달 13~17일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살기 좋은 아파트는 주민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고 사소한 행동으로 이루어진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017 친환경 생활 실천 우수 아파트’ 선정을 위해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 절감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공동주택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승용차요일제 단말기 부착률, 온실가스 진단, 소등행사 실적, 친환경생활 우수사례 항목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 11개소를 선발해 총 65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경진대회는 60개소 아파트가 참여해 1...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017년도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기준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이며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연중)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구는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204개소에 대한 철거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약 500여 개소의 노후 슬레이트 주택이 남아있는 상태다. 구 관계자는 “석면은 소량이라도 폐에 들어갈 경우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금은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라며 “고액의 처리비 부담으...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대회실에서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위해 460억원을 지원키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와 자산조사 실시계획을 심의하고, 수급자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433억 27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 저소득층 고용기회 확대와 자립 지원 계획을 심의하고, 26억 7700만원을 자활사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를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복지, 아동, 의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의 주요 성과에 대한 자문과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구는 균형적 아동복지를 위해 지난해 23개 전 동으로 사업지역을 확대했고 올해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신규 채용해 340명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문사례관리와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문요원 증원으로 지역 간 복지 불균형 해소로 복지...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해 5387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넘어 6004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 실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4422개, 직업 능력개발훈련 81개, 고용서비스 956개, 기업유치 등 기타부문 545개다. 특히 고용서비스 부문에서는 ‘일자리 드림단’, ‘찾아가는 계층별 취업 박람회’ 등 1대 1 맞춤형 일자리 매칭 사업을 추진해 목표대비 17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 일자리 나누기를 실천해 주민 한 분이라도 더 일자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일 구청 로비에서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노조는 선물 대신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초코파이와 ‘선물 대신 마음만 나눠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볼펜을 배포했다. 오대우 위원장은 “명절이면 의례적으로 주고받던 선물 문화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노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 감사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설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2개의 감찰반을 편성해 본청, 사업소,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노출·비노출 감찰을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다. 중점 감찰사항은 부정청탁과 금품 수수 행위, 출근·중식 시간 준수 여부, 출장·초과근무와 보안관리 실태, 주민불편사항 소극적인 업무처리 실태, 비상연락 체계와 당직근무 점검 등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서구는 17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준비한 떡국 떡 470㎏과 쇠고기 71㎏을 세대별로 개별 포장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35세대에게 직접 방문 전달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둔 오는 16일부터 5일간 영화관, 대형판매시설,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증가할 이동인구와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을 위한 재난 사전예방 차원으로 이뤄진다. 구는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자문단과 공무원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광복 의원이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21~25일 전국지방 의원을 대상으로 한 약속대상 공모에 공약이행 8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올해도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생학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 2~4층에 사무실과 4개의 전용 강의실로 구성됐다. 서구는 이곳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적 욕구에 부응하는 평생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이끄는 요소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생학습원 개원으로 평생학습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의 ‘2017년 설맞이 종합대책’은 7개 분야 53개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 행복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를 ‘설맞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물가 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교통안전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갈마지하보도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7000만원이 투입돼 벽화(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그리고 계단 데크, LED조명, 환풍기를 설치하는 등 지하보도 환경을 개선했다. 그동안 통행시 폭이 좁고 어두웠던 갈마지하보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걷고 싶은 지하보도로 탈바꿈하게 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환경오염 방지와 금속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시행된 ‘2016 폐건전지 집중수거’ 결과, 폐건전지 수거량 부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집중 수거 기간에 일반가정, 아파트,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집중수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거된 폐건전지에서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했다. 또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수거의 날 운영, 건전지 교환행사 실시, 폐건전지 적기수거 체계 구축 등 폐건전지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책 읽고, 영어 말하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어동화책 듣기, 읽기, 말하기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사교육과 차별화된 영어친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별로 주 2회, 총 10회 과정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운영되며 갈마도서관은 매주 수·금 오전 11시, 가수원도서관은 매주 화·목 오후 2시, 둔산도서관은 매주 화·목 오전 11시, 어린이 도서관은 매주 화·목 오전 10시에 시작해 30분간 진행된다. 최윤서 기...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구민 안전 중심의 새로운 시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구는 구도심 일대 안전인프라를 조성하고, 외진 골목길에 클래식을 송출하며, 민방위 교육훈련 안내 SMS 통지 등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준비했다. 먼저 구도심 일대 안전인프라 조성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2년차 사업으로, 19억원을 투입해 보도육교 바닥 정비, 마을 출입로 보도 설치, 초등학교 통학로 보도 확장사업 등이 추진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서구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 3.0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부3.0 변화관리, 주민서비스행정추진 우수성과 등 8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올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해 관리비를 절감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건설에 앞장서는 등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구정에 반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서 기자 cy... [최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