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은 13일 자전적 에세이 ‘길 끝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진행됐으며,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위원당(대전 중구)을 비롯해 조승래(대전 유성갑)·박영순(대전 대덕구)·장철민(대전 동구)·강준현(세종을)·김의겸(비례대표) 등 현역의원과 박정현 민주당 최고위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전직 대전시·구청장이 참석했다.박 의원은 “이 책은 한마디로 인간, 정치인 박범계가 길 끝으로 내 몰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주요 공원 3곳에서 도심 속 어린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어린이 눈썰매장은 ▲신성동 연구단지종합운동장 ▲ 상대동 작은내수변공원 ▲관평동 동화울수변공원 오는 2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약 한달 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유아부터 중학생까지는 무료 입장이 적용되며 성인은 1인 당 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신성동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가족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다.이 밖에 ▲눈놀이동산 ▲빙어잡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도 운영,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어려운 재정 여건에 모범 보여 군민의 아픔 함께 하자”음성군의회가 내년 의원 해외연수비와 의전용 관용차량 구입비 전액을 자체적으로 삭감해 자칫 관광성 외유 연수 논란과 세금 낭비 지적을 원천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12월 정례의원간담회에서 내년 의회사무과 일반회계 예산안에 대한 사전 협의 결과, 의원 해외연수비, 관용차량 구입예산 전액을 삭감하고 의장단 업무추진비를 감액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삭감할 예산액은 직원 국외여비 2000만원과 의원 국외연수 여비 3200만원 등 합
[충청투데이 김동진 기자]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재보선 결과가 시의회 후반기 정치 지형을 좌우하는 중요성에 비해 유권자들의 관심은 냉랭하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내년 총선과 함께 현재 공석인 청주시의회 자선거구(복대1·봉명1)와 타선거구(오창읍) 재보선이 동시 실시된다.자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한재학 전 의원이 사생활 논란으로 자진사퇴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진다.타선거구는 국민의힘 소속인 박정희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 재선거가 이뤄진다.지난해 개원한 3대 청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앞두고 교권회복을 위한 조례에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국민의힘·예산1)은 1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교권회복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 이후 교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교권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방 의원은 토론에 앞서 현재 교권회복을 위한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다.방 의원은 “교권 보호 4법에 미흡하거나 개선해야 할 사항을 충남교육청에서 정리해 주시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의회 임규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먹구구식 예산집행에 쓴소리를 하며 집행부에 이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방향을 주문했다. 임 의원은 11일 열린 249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2024년도 예산 심사에 수고 많았다면서 말문을 열었다.임 의원은“최근 시민들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런 시민들이 직면한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로 의회와 집행부의 목표”라고 밝혔다.이어 공주시의 2476개 세부사업 중 집행률이 0퍼센트인 사업은 총 270건에 집행잔액은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박해수 충주시의장과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귀감이 되고 있다.11일 박 의장 부부는 충주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지난 8일에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통해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이날까지 기부금 총액은 3억5천500만 원에 달한다.2014년 아너소사이어티에 처음 이름을 올린 박해수 의장에 이어 김은희 대표도 2016년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뒤 공동모금회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의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상화가 끝내 불발됐다.8일 청주시의회 제83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을 보임하려 했으나 민주당 측에서 거부해 공백 사태가 계속된다.김병국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안건을 처리한 뒤 예결위원 보임을 위해 정회했다. 또 45분이 흐른 낮 12시 15분경 회의를 속개했으며 김 의장은 "예결위원 추전이 들어오지 않아 의장으로서 유감스럽다"라고 말한 뒤 산회했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더불어민주당·청양)이 8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심 판결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되는데, 김 의원의 대법원 상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해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회계담당자 A 씨의 약 250만원 허위 보고와 선거비용 초과 사용에 동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본인과 선거사무장에게 지급한 수당 등 서류를 위조해 약 250만원을 허위로 보고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내년도 청주시의 예산을 심사할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반쪽 운영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현재 예결위는 국민의힘 위원 7명으로 구성돼 있어 반쪽 위원회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예결위원 6명이 지난 8월 28일 신임 예결위원장 선출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전원 사임했기 때문이다.이를 두고 여야의 예결위 힘겨루기는 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전초전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원 사임 한 이유는 국민의힘이 옛 청원군 출신 의원을 예결위원장으로 선출해야 한다는 청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국민영양관리 기본 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한다.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총 16곳의 지자체가 선정,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양상담 및 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서구는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22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1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확보 사업은 △복수초 일원 보행로 확장사업(2억 원) △관저동 선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2억 원) △도솔산 인근 방범용 CCTV 설치(3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1억 원) △둔산동 파랑새아파트 일원 보도정비사업(3억 원) △탄방동 남선공원 및 보라매공원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월평3동 누리보도육교 정비사업(1억 5000만 원) △월평1동 갑천1보도육교 정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