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총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음에도 현장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3년간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거두긴 했지만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대외불확실성과 같은 리스크들이 누적돼 있어 올해 경영실적을 장담하지 못하겠다는 이유에서다.11일 기업공시채널 KIND에 따르면 대전지역으로 등록된 코스닥 상장기업은 총 35곳으로 집계 됐다.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수는 약 63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5년 사이에 1000명 이상이 늘어났다.특히 대부분이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코스닥 상장기업들은 꾸준히 매출액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사회적 가치 페스티벌’과 ‘인권·청렴 연극공연’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들어 추진해온 경영혁신과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관련된 부문별 우수사례를 포상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부문별 최우수 사례로는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사회적 가치) △협력기업과 신규 불리온 메달 개발 및 해외시장 동반 진출(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가 선정됐다.이와 함께 유엔(UN)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인권·청렴 윤리관 확립을 위한 갑질 근절 및 직장내 괴롭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3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Liiv M(리브 모바일) 서비스 론칭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 서비스인 ‘손으로 출금 서비스’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영토 확장을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가고객만족도(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달부터 첫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발맞춰 ‘미세먼지 고농도 계절 공공 2부제’ 시행 방침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대전충남중기청의 공직자와 지방청 청사에 입주한 공공기관 직원들은 차량 2부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동참한다. 2부제를 이행하지 않는 차량은 자체적으로 경고 조치해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지역 기업들의 경기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에 수출 실적도 활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내년 상반기부터는 수출실적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지만, 대외리스크라는 변수가 여전히 지역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대전지역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3% 감소하면서 전달(-1.9%)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다수의 수출기업들이 포진돼 있는 충남 역시도 수출액이 전년대비 14.6% 줄어들면서 흑자폭이 축소됐다.특히 대전과 충남지역 모두 반도체 분야의 수출액이 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이 날 기념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전북은행의 비전을 담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앞으로 전북은행은 핵심예금 및 기반영업의 확대를 최우선으로 은행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략상품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략상품에 대한 프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은행권 최초로 총 13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Liiv M(리브 모바일) 서비스 론칭 △새로운 개념의 창구지급 서비스인 ‘손으로 출금 서비스’등 혁신적인 서비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역 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한 지역 기업을 배출하고 있다. 9일 중진공에 따르면 정책자금, 연수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국내시장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유망한 중소기업들에 대해 △창업기업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직무역량향상연수 △문제해결연수 등과 같은 사업을 지원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중진공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아왔던 지역 내 제조기업 ㈜와코는 유망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와코는 2007년 창업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최근 우편물량 감소로 수 천억원의 적자를 떠안고 있는 우정사업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지속된 경영난속에 집배원들의 인력충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9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정사업본부의 우편사업 적자규모는 14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편물량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적자규모는 2000억원이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최근 모바일 고지서와 같은 전자우편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우편사업의 수익은 악화될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10회 ‘백두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백두포럼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김학용 한·베의원친선협회장, 베트남 전문가, 교수 및 베트남 진출 의지가 높은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등 60명이 참가했다. ‘한국과 베트남, 상생과 번영의 파트너십’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백두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상생 기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언들이 논의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중소기업 미래 지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로비 및 3층 대강당에서 전북은행 내·외빈 및 감사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창립 50주년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그램과 포레스텔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50주년 창립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증정 및 50년사 봉정식, 100년 은행 선포식 등이 이어 졌으며,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이 날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역사를 되돌아 보고 은행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노력과 지역과 상생하는 은행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임
KB국민은행은 박재민 국방부 차관, 허인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컨벤션에서 ‘2019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KB국민은행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500여 건의 사연들이 접수돼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장병들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장병들은 올해 중 소원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된다.KB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