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신창무 PPCBank 은행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전북은행의 비전을 담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앞으로 전북은행은 핵심예금 및 기반영업의 확대를 최우선으로 은행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략상품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략상품에 대한 프로세스, 리스크 관리, 채널의 다변화 등을 더욱 정교히 고도화 해 나갈 방침이다.
임 은행장은 “지난 50년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켰던 우리의 저력을 믿고 다시 한 번 100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운 기자 energyki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