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CNCITY에너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NCITY에너지는 2017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이후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카카오 알림톡을 구축하는 등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거듭해왔다. 송상호 CNCITY에너지 고객가치혁신본부장은 “앞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중심경영이란 기업의 모든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될 고용노동정책들을 두고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주52시간 근로제에 대한 계도기간 부여 등 사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사업주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지역 기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고용정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속된 경기불황속에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등의 제도등이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835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부터는 2.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임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9 WM힐링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WM사업부(Wealth Management)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해 동안 WM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와 관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격려차원의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자리가 됐다.이와 함께 전북은행 WM사업부에서는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지향하기 위해, 리더스포럼을 통한 명사 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대전지역이 취업자수 증가와 함께 고용률은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전체 취업자 증가를 주당 근무시간이 36시간 미만인 단기근로자들이 견인하면서 지역 내 고용률 개선이 속빈강정으로 전락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2일 충청지방통계청의 '11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수는 79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3만명 증가했다. 고용률 역시 61.2%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했을 때 2.3%p 늘었고, 실업률은 2.0%로 전년동월 대비 0.8%p 내려갔다.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는 그랜드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자리에서는 '2019 협동조합 대상 및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했다.협동조합종합 대상에는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선정됐으며 △도금 특화단지 조성 △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를 통한 도금산업 및 뿌리산업 발전 견인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360만 중소기업과 협
KB국민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호텔에서 심장병 수술 수혜아동을 초청해 ‘지난 8년, 다시 가슴이 뛴다’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고 어린 생명을 살리는 사회공헌 사업이다.2012년부터 사업을 통해 총 8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으며, 2014년에는 캄보디아 현지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건립해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총 125명의 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았
㈜바이오니아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인 에이스바이옴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135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에이스바이옴은 모기업인 바이오니아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개별인정 받은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비엔알17(BNR17®)’에 대한 해외 로열티 수익과 사업화로 올해 △1분기 20억원에 △2분기 53억원 △3분기 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누적 매출 135억원을 돌파했다.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홍삼에 이어 2위를 확보했으며 올해는 6
우리은행은 스키장과 지역축제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동점포는 오는 16일부터 연말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스키장, 내년 1월 1일부터 20일까지 평창송어축제 현장에서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이동점포에서는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자동화기기(ATM)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WON 오픈뱅킹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고객에게 경품 기회 제공 및 이용방법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농업인들과 함께 올 한해를 되돌아 보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는 ‘대전 농협·농업인 상생·공감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이날 대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대전지역의 농업인과 범농협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농협·농업인 상생·공감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전 농협이 농업인과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및 조합장에게 농업에 종사하며 그간의 소회와 농업으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지역 내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총 매출액이 상승세를 타고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난 3년 간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거두긴 했지만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대외불확실성과 같은 리스크들이 누적돼 있어 올해 경영실적을 장담하지 못하겠다는 이유에서다.11일 기업공시채널(KIND)에 따르면 대전지역으로 등록된 코스닥 상장기업은 총 35곳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수는 약 63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지난 5년 사이에 1000명 이상이 늘어났다.특히 대부분 제조업체들로 구성된
[충청투데이 김기운 기자] ‘민식이법’의 국회 통과로 내년 행정안전부 예산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비 1034억원이 추가 배정됐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돼 최종 확정된 2020년도 부처 예산은 총 55조 50471억원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등을 의무 설치하도록 하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관련 시설 설치 비용 1034억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행안부는 앞으로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무인단속카메라 8800대, 신호등 1만 1260개를 설치하고 단속카메라 설치가 부적합한 지역은 과속
지역 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 의무화를 앞두고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이미 지역 내 일부 대학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특별반까지 만들어 운영중에 있다.대전에 있는 17곳의 공공기관들은 이르면 2022년까지 약 3000개의 일자리를 지역 인재들에게 베풀 예정이다.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 타지로 떠나야만 했던 지역 청년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그러나 정성들여 얻어낸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의무화가 빛이 바랠 위기에 쳐해졌다. 공공기관들은 지역 인재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