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충북도당이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원회를 확정했다. 한나라당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구성 관련 지침에 따라 외부인사, 여성계 인사를 대거 참여시켜 개혁공천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공천과정에서 투명성과...
여야가 공천심사위를 구성하는 등 6·2지방선거 공천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난 1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11명으로 구성된 공천심사위원회를 확정했다.송태영 도당위원장이 위원장을 맡는 공천심사위원회는 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
6·2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선거가 2강 구도로 굳혀져 가는 가운데 야권공조 여부가 주목된다.충북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이시종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와의 2강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여기에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10일 충북도지사 출마를 공...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최근 실시한 6·2지방선거 여론조사결과 충북지사의 경우 정우택 지사가 민주당의 이시종 국회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여론조사에서 정 지사는 38.4%로 1위를 기록했으며, 22.6%의 이 의원과 15.8%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또 ...
민주당 한범덕 전 차관이 11일 청주 상당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한 전 차관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청주·청원의 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고 중부권 핵심도시로서 삶의 질이 세계 최고로 높은 품격 도시, 스마트 시...
한나라당충북도당은 지방선거를 견인하고 집권당으로서의 정책 생산성 강화를 위해 6·2지방선거 정책·공약개발단을 구성했다.정책공약개발단은 송태영 도당위원장이 단장, 안성호 충북대 교수와 이춘수 충북대교수가 부단장을 맡는 등 1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이들은 지역현안 해결...
이범우(44·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충북도당은 경선을 통해 정당하게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중앙당은 국민경선, 국민참여경선, 시민공천배심원경선제...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66)가 세종시 건설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정우택 지사와 이시종 국회의원의 역할론을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참여당 제천지역위원회의 창립대회를 위해 11일 제천시 가톨릭회관을 방문한 이 대표는 “MB정부의 세종시 건설...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 의장이 6·2 지방선거 청원군수 출마를 시사했다.김 전 의장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청원통합 정치권 공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은 뒤 군수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통합 시장의 꿈은 전혀 없지만 통합이 무산될 경우 통합 추진...
유주열(57·민주당) 전 충북도의회 의장은 11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의장은 “최근 불거진 세종시 문제와 중부신도시 건설 차질이 우려, 수고권규제 완화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대로 주저않을 수 없으며 이제 변해야...
김영주 전 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실장(37)이 10일 충북도의원 선거(청주시 6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실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충북도의원 출마예정자 중 가장 젊은 후보이지만, 열정적으로 일해 가장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6.2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역 최대 이슈는 ‘세종시’ 대 ‘청주·청원통합’ 책임론에 대한 정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나라당과 민주당을 중심으로 이 정쟁에 불이 붙었다.야당은 세종시 수정에 대한 정권 비판을 선거운동의 최전방에 내세워 여당을 압박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