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가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범도민 대책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지사는 16일 오전 청원군과 오후 청주시를 연두순방한 자리에서 공히 이 같이 밝혔다. 정 지사는 “여론조사상 청주·청원 주민들은...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시종 충북도당 위원장과 홍재형·오제세·노영민 의원, 민주당 출마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30개 행정동 순방과 '공명·정책·축제선거'의 선거...
지난달 26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교육의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충북도내에서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예비후보는 16일까지 9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충북도 1선거구(청주시 상당구·영동·보은·옥...
6·2지방선거 공천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공천탈락자들의 출마 강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선거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한나라당의 심각한 내홍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지방의회는 물론 단체장 선거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선거전략이 주목...
6·2지방선거를 2개월 여 앞두고 광역의회로의 진출에 도전하려는 현역 청주시의원이 잇따라 정가에 오르내리고 있다.15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재 남동우(54)·최진현(39)·박종규(63·이상 한나라당)·박종성(51·민주당) 의원 등 4명의 도의원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최근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현직 충북도의원에 대한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 설이 지역 정가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공심위원장을 맡은 송태영 도당위원장이 공천에 칼자루를 쥐면서 당선 가능성을 최대한 고려하겠지만 당론 반기를 든 도의원들에...
장주식 충북도의원(52·진천1)이 15일 정계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장주식 도의원의 갑작스런 정계 은퇴 선언이 15일 충북도청에 밝힌 기자간담회 내용대로 ‘소홀했던 가정을 생각하게 됐다’는 이유만 있었겠냐는 의구심이 나오고 있다.더욱이 장 ...
민주당충북도당은 지방선거후보 심사를 위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당 공심위 위원장은 오제세 국회의원, 부위원장은 남기창 상임고문과 정영숙 전 충북대교수가 맡았다.또 당헌 당규에 의해 외부 인사 20%이상, 여성 30%로의 비율로 15명의 위원을 ...
국민참여당 충북도당이 오는 20일까지 6·2지방선거 시민후보를 공모한다. 시민후보공모제는 국민참여당 당원이 아니거나, 당원이더라도 피선거권이 없는 사람이 대상이며 선거 참여 인사를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제도다. 접수대상자는 다른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25세 이상의 국민이...
김동기 한나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 시장은 이번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출마를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통합이 모든 기득권층과 지...
오는 6·2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3일 명예퇴직한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가 민주당행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각 당은 전략공천 여부를 놓고 내분에 휩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부군수는 15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퇴...
6·2지방선거 한나라당 '정우택호'에 탑승할 선거 브레인 명단이 이달 말경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청 탈환을 위한 '이시종 별동대'도 청주지역 인사를 중심으로 핵심 멤버 구성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선거캠프 브레인들은 자칫 지명도만을 믿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