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이 25일 오후 1시 청주시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 센터에서 정세균 당대표와 이시종 충북도당 위원장, 홍재형·오제세·변재일·정범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민선 5기 지방선거 충북도민 10대 아젠다'를 주제로 ...
충북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가 될 지사와 청주시장 선거 경쟁구도가 '청고 대 비청고', '청고 대 청고'로 형성될 전망이다.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와 이에 도전장을 낸 민주당 이시종 의원은 '청고 대 비청고'로 나뉜다.이 의원은 지난 1962년 청...
정상혁(69) 전 충북도의원이 24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납득할 수 없는 밀실야합 의혹 공천을 당원 누구도 수긍하지 않는데도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는 대해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은 밀실야합공천을 강행한 한나라당을 심판하기 위해 350...
당 소속 지역구 의원들이 모두 탈당한 한나라당 청원군당협위원회(이하 당협)의 군의원 공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오는 6·2 지방선거에 대한 공천기준으로 청주청원통합에 찬성한 인물이라는 뜻을 수 차례에 걸쳐 강조했다. 또 청주청원 통합에 반대 의결한...
충북 한나라·민주 양 정당 간 후보군 형성이 지방선거 4년 전 상황과 사뭇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양 당의 후보자 공천 신청이 최종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북새통'과 '인물난'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던 지난 5·31지방선거의 희비가 서로 교차되고 있다.한나라당 충...
6월 2일 실시되는 충북도지사선거 가상대결에서 정우택 현 지사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충북지역 성인 남녀 7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충북...
홍익표 ㈜CCK 사장이 청원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홍 사장은 23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원청주통합이 군민다수의 뜻과는 반대로 무참하게 짓밟히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자행됐다”며 “이를 지켜보면서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특...
김동기(한나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상우 청주시장은 청주·청원 통합 결렬에 정치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이어 "남 시장은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3일 시 단위 단체장·기초의원, 광역의원 등 공직선거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81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당에 따르면 청주시장 후보에는 한범덕 전 차관과 이범우 미래정책연구원 원장이 등록을 마쳤으며, 충주시장 후보에는 우건도 전 충...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회에 이어 청주시의회 의원들도 대폭 물갈이될 것으로 보인다.현재 청주시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18명, 민주당 소속 8명 등 모두 26명. 이 가운데 도의회 진출과 불출마 선언 등으로 시의회를 떠나게 되는 의원들은 모두 9명으로 파악된다.오석...
충북 청원군수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난 가운데 이번 선거의 최대 이슈가 될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경전은 오성균 한나라당 청원군당협위원장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병국 전 청원군의회의장과 상대적으로 유력한 후보로 거론...
충북도지사 선거 가상대결에서 한나라당 정우택 지사와 민주당 이시종 국회의원의 2강 구도가 형성됐다.특히 두 후보간의 격차가 한자릿수이고 부동층이 24%로 나타나 선거막판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분석됐다.정 지사가 9%대에서 이 의원을 따돌리고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