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가 21일 한나라당에 충북지사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다.정 지사 측은 이날 중앙당에 6·2동시지방선거 충북지사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 지사는 오는 23일 도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공천신청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내 단체장 예비후보들이 정책선거는 뒷전인 채 공천경쟁에만 몰두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부터 선거공약과 추진계획 등을 담은 공약집과 선거홍보물을 발간·발송할 수 있지만 한 달이 넘도록 이를 실행한 도지사·시장 예비후보는 전무한 ...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나라당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정우택 충북도지사는 최근 정무라인을 통해 윤진식 정책실장에게 선거대책위원장직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윤 실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관여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특별취재팀...
청주시장 후보로 거론됐던 한대수 한나라당 제2사무부총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한 부총장은 그동안 청주시장 출마여부에 뚜렷한 속내를 밝히지 않고 당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견지해 왔다.하지만 한 부총장이 고심 끝...
이범우 청주시장 예비후보(민주당)는 19일 오전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충북도당은 경선에 의한 정당공천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별취재팀
청주·청원통합 당론에 반해 한나라당을 집단 탈당한 청원군의원들의 거취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통합을 반대로 이끈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의 공천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충북도당은 청주·청원통...
'정우택 사단'에서 출가해 이번 지방선거에 뛰어든 부단체장 등 전직 공무원들이 새로운 '관모'를 착용할 수 있을지, 이들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들은 자신의 고향에서 부단체장이나 도청 고위직을 역임하며 정 지사의 '은덕(?)'을 입었지만 일부는 민주당...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특히, 여당을 중심으로 불출마, 탈당, 결별이 잇따르고 현역의원들의 공천배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방선거에서의 물갈이를 예고하고 있다.청주시장 출마를 준비해왔던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이 18일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
김태훈(한나라당)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고문은 18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 꿈이 살아나고 더불어 사는 충북을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자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충북도의회 청주시 제9선거구(봉명1·2·송정·운천·신봉·강서2동) 출마를 선언했다. 또...
하재성 전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의원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하 전 원장은 18일 충북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0여년의 교직생활을 하는 동안 교육정책 수립과 시행,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직접 참여했고, 도교육위원회와 ...
이종윤 전 청원부군수는 18일 청원군청 브리핑룸에서 청원군 지역구인 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청원군의원들이 함께한 기자회견에서 “40년 가까운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알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
한나라당 이대원 충북도의회 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1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키로 했다"며 "지난 7대, 8대 의회를 거치는 동안 지역민과 도민들에게 분에 넘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