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3블록 트리풀시티의 청약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도안 3블록 모델하우스 오픈과 입주자모집공고가 공개된 25일, 수요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청약 방법 찾기에 혈안이다. 무주택자들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서 어디를 선택해야 유리한지를 따지는가 하면 유주택자들은 당첨 확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약통장 끌어모으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이번 도안 3블록 청약은 기존 일반분양에서 가점방식을 탈피한 방법을 택해 수요자들은 세심히 입주자모집공고를 들여다보고 있다. 도안 3블록 특별공급은 기관추천, 다자녀가구,... [최정우 기자]
대전도시공사가 대전 도안 갑천친수구역 3블록 공동주택(아파트) ‘트리풀시티’ 분양가를 확정짓고 25일 본격 분양에 나선다. 갑천친수구역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서, 주요 기반시설이나 나머지 주택단지 분양 계획은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공사는 24일 토지가격과 표준건축비 등을 토대로 트리풀시티 아파트 평균분양가를 3.3㎡당 1119만 9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층별 평균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33평·1329세대)이 1074만 2000원~1119만원이며, 97㎡형(38평·433세대)은 1099만 원~1... [홍서윤 기자]
세종이 올해 상반기 땅값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대전과 충남북은 전국 평균 이하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대전의 경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로 높은 순수 토지 거래량을 보여 주목되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밝힌 2018년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 발표에서 전국 2.05%의 땅값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세종이 3.49% 상승률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전 1.67%, 충남 1.43%, 충북 1.64%의 땅값 상승률로 평균치보다 낮았다. 세종은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 후속 ... [최정우 기자]
대전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안갑천친수구역 3블록 공동주택(아파트) ‘트리풀시티’ 분양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17일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트리풀시티 분양공고를 내고 주거공간을 미리 볼 수 있는 견본주택도 동시에 문을 연다. 관심있는 시민들이 일정 기간 견본주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청약접수는 다음주인 30일쯤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은 특별공급, 1순위 청약, 2순위 청약 순으로 하루씩 접수받는데 시민들 관심이 워낙 높은만큼 2순위까지는 기회가 닿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 [홍서윤 기자]
도안갑천친수구역 3블록 아파트 '트리플시티' 분양이 이달 넷째주 후반경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는 지난주 대전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고 이번주 중후반경 분양가를 결정짓는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당초 이번주 초 진행하려했으나 사업승인이 지난주 후반에 떨어져 위원회를 개최하는 데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도시공사는 공공분양인만큼 적정한 분양가를 산정하려고 원가용역을 의뢰했으며 용역 결과에 기초해 분양가를 최종적으로 심의한다. 도시공사는 분양가가 결정되면 금융결제원에 바로 입주자 모집 승인신... [홍서윤 기자]
충청권 아파트 분양에도 워라밸 열풍이 불고 있다. 사회전반적으로 ‘일과 삶의 균형 추구’라는 워라밸 열풍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가생활을 접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수요층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전국 1순위 마감 단지를 분석한 결과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일수록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거나 문화 인프라 조성이 잘 됐다는 공통점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도 상황은 마찬가지. 올 초 일반공급(69가구)에서 321.36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인... [최정우 기자]
대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갑천지구 친수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트리풀시티’ 분양이 이달말 이뤄진다. 대전시는 11일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 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의 행정절차는 모두 마무리됐으며 이제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로 넘어가 분양절차를 밟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부서로부터 받은 의견을 토대로 여러 보완을 거쳐 모두 마무리됐다”며 “분양까지 나머지 과정은 이제 도시공사에서 모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도시공사는 분양승인이 남에 따라 사전 준비에... [홍서윤 기자]
대전지역에 분양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울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각종 부동산·금융 규제가 서울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도안호수공원 3블록·도안2-1·현대아울렛(용산동)·엑스포재창조사업 등 부동산 경기 회복의 긍정 시그널이 전해지자 서울에 거주하는 갭투자 세력들이 대전에 노크하고 있다. 본보가 11일 한국감정원에서 제출받은 ‘대전시 아파트 서울투자자비율’을 분석한 결과 서울 투자자들의 지역아파트 매입 비율은 2015년 2.7% 이후 2016년(3.2%), 2017년(2.8%), 올해... [최정우 기자]
대전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부동산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그간 높은 총 분양가와 1인 가구 확대 등 최근 트렌트와 거리가 먼 넓은 면적, 거래 단절 등의 이유로 찬밥신세였던 중대형 분양 아파트가 희소성 측면이 크게 부각되며 큰 관심이 투영되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 가격은 5년 새 24.6% 올랐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 이하와 60~85㎡ 이하는 각각 37.5%, 31.8%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최근들어 희소성을 이유로 신도시 중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가격상승 폭을... [최정우 기자]
초읽기에 들어간 대전 도안호수공원 3블록의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적정분양가’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분양이기 때문에 무조건 분양가를 낮게 책정하기보다 투기세력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실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분양 이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공공분양이 나아갈 길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9일 대전도시공사, 지역부동산업계·학계 등에 따르면 도안갑천친수구역 3블록 공동주택 분양가격이 1100만~1200만원선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이 수치의 산출 근거... [최정우 기자]
충청권 부동산시장이 '아파트 미분양 적체'라는 수렁에 빠졌다. 이달 충청권 아파트 분양이 대거 몰려있는 가운데 과잉공급에 따른 아파트 미분양 세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종을 제외한 충청지역 미분양아파트는 충남 9435가구, 충북 4398가구, 대전 94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서북부지역과 충북이 미분양 아파트 위험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천안시에만 팔리지 않은 아파트가 3516가구나 되고 아산시(523가구), 서산시(1345가구), 당진시(964가구), 예산군(576가... [최정우 기자]
도안호수공원 3블럭 분양이 임박한 가운데 관계당국의 주택청약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도안호수공원 3블럭에 집중된 가운데 당첨됐을 시 억대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어 분양권 불법전매나 위장전입 등 불법 청약에 대한 행위가 만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권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가 적발될 경우 이미 체결된 공급계약을 취소하고,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재공급하는 방향으로 주택공급규칙을 개정한다. 현재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계약에 대해 사업시행자에 취소 권한이 주어지지... [최정우 기자]
우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학창시절 대입 경쟁을 경험했고, 채용의 문턱을 넘기 위해 입사 전쟁(경쟁)을 치렀다. 그 중 달콤한 승리를 맛본 자는 원하는 대학에 입학을 했고, 사원증을 받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처럼 자신도 알게 모르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또 다른 경쟁앞에 서 있다. 이번엔 ‘대학 입학증’도 ‘사원증’도 아닌 분양권을 얻어내기 위한 전쟁이다. 이달 중순이면 숱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갑천친수구역 내 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Treeful City) 분양이 열린다. '가... [최정우 기자]
부동산 보유세 권고안이 발표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3일 전체회의를 열어 부동산보유세 개편 권고안을 확정하고 정부에 제출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 순차적 인상, 누진도 최고세율을 인상,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차등 인상 등 세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선택될 전망이다. 이 중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 차등 인상'(이하 3안) 채택이 가장 유력하다. 점진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현행 80%)을 90%까지 올리고 종부... [최정우 기자]
#. 40여 년을 대전 토박이로 살다 세종시로 집을 옮겨(전세) 출·퇴근하는 직장인 B씨. 와이프가 새 아파트로 옮기고 싶어하고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학군도 생각해 결정했지만 생각보다 불편한 정주여건에 대전지역 도안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이미 하반기 도안 청약을 위해 2년 전 대전지역 다세대주택 계약를 마치고 홀로 전입을 마친 상태로 주말에만 세종으로 향한다. 세종시로 떠난 실거주자 및 부동산 투기 세력이 대전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충청권 하반기 분양시장의 ‘로또’로 불리는 도안 호수공원 3블록과 도안2-1... [최정우 기자]
올해 상반기 분양한 대전·세종 아파트 3곳이 청약경쟁률 부분에서 최상위에 랭크됐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열린 아파트 청약에서 충청권이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초 대전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1단지·2단지가 상위 청약경쟁률 아파트 단지 각각 2, 3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4월 세종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위너스카이가 5위에 올랐다. 지난 1월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 1단지와 2단지는 각각 348세대와 428세대를 모집한 결과 321.36대 1, 241.91대 1을 기록했으며, 세종 제일풍경... [최정우 기자]
#1. 맞벌이 부부 가장인 노경수(36·대전 중구)씨는 도안입성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최근 주거래은행을 방문해 대출견적을 뽑았다. 맞벌이 부부 연봉(합산 8500만원)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에 알뜰살뜰 모아둔 종잣돈(4000만원)이 더해진다면 충분할 것 같다는 창구직원의 답변에 마음이 놓였다고 말한다. #2. 반면 아들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J씨(56)는 불규칙한 수입으로 대출에 제한이 걸린 상황이다. 그는 “가진 것이라곤 기술 뿐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임대비로 간간히 생계만 유지해온 터라 씨드머니(여윳자금)도 10... [최정우 기자]
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트리플시티’ 분양이 내달 중순경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설계 변경을 승인받은 이후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한 상태다. 사업계획 승인은 시 자체적으로 이뤄지는 행정절차이자 사업계획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단계다. 시는 지난달 28일 사업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했으며 관계부서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내 검토를 요청한 상황이다. 현재 실과에서 일부 사안에 대한 보완요청을 받았으며 이는 큰 무리없이 보완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홍서윤 기자]
전국 분양경기 먹구름이 짙게 깔리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아파트 분양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분양경기가 좋은 대전·세종지역은 물론 분양경기가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 충남북 지역에서도 분양가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주택보증공사의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 간(지난달 기준·3.3㎡당 평균 분양가격) 충청권에서는 충북이 23.5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데 이어 △세종 14.75% △충남 10.38% △대전 8.53% 등 충청권 모든 지역에서 분양가가 상승했다... [최정우 기자]
올해 상반기 대전시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거센 가운데 하반기에도 이어질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분양=높은 청약경쟁’이라는 이론이 대전시에도 지배적인 상황에서 도안호수공원 3블럭과 도안 상대아이파크(가칭·11월)의 하반기 분양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지방광역시 5개곳 중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75.82대 1을 기록한 대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구(39.91대 1), 광주(9.39대1), 부산(5.42대1) 등 순이었으며 대전·대구를 제외한 타 지... [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