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열린 파기환송심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하고 다시 대법원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법정공방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안정을 찾는 듯 했던 대전시정이 다시 혼란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대전시민들의 우려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과 엑스포 재창조사업, 청년정책, 도안호수공원 등 민선 6기 주요 시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다. 이번 파기환송심에 불복해 다시 한 ... [양승민 기자]
충청투데이가 '오늘의 헤드라인' 코너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주요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무수한 기사 속에서 뉴스 흐름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맥락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충청권과 국내외 주요 뉴스를 충청투데이와 함께하세요. 충청권 부동산 시장 전망 대전 대체적 맑음… 세종·충남·충북 흐림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30666 안희정 10일 대전서 토크콘서트… '지지율 올리기' 속도낸다http://www.cctoday.co.kr?mod=new... [온라인팀]
올해 국내 부동산시장의 전반적인 위축이 전망되는 가운데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아파트 분양만큼은 대박 징조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호수공원이 인접한 ‘금싸라기 땅’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지역 건설사는 물론 시민 관심도 높아 새해 충청권 부동산을 흔들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에 포함된 주거단지는 모두 5블록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체 계획 중 1~4블록은 아파트(4블록 임대아파트)가, 5블록은 연립주택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중 개발구역 최초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양승민 기자]
대전시 산하기관과 출연기관들이 경영성과 향상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권선택 시장이 경영성과 향상계획을 마련해 제출하라고 엄포를 놓으면서 수익사업 등을 고민하고 있는데 마땅한 대책이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 지난 3일 권 시장은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시 산하기관 및 출연기관의 운영쇄신을 강하게 언급하며, 10% 성과향상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사업 추진에 있어 시비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문화는 타성적인 사고방식이라며 국가·소속기관지원, 민간협조 등 자체사업을 발굴하고 외부기관과 연계하는 방법을...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2017년 출항 준비를 마치고 닻을 올렸다. 임기 후반기를 맞은 권선택 시장은 새해에도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취창업과 도시재생, 안전한 도시, 대중교통 혁신 등 4대 역점사업은 지속성을 갖고 후반기로 갈수록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개발이 본격화되고,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엑스포재창조 사업도 탄력적으로 진행된다. 물론 미래 대중교통체계의 혁신을 가져다 줄 트램도 정부와 지자체들의 관심 속에서 더욱... [양승민 기자]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시공사로 지역기업인 계룡건설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서 개발구역 최초 주택공급이 이뤄지는 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의 내년 5월 분양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대전도시공사는 3블록 아파트 시공사 입찰을 위한 마지막 가격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계룡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계룡건설은 전체 사업비를 3175억원으로 책정했고, 경쟁사인 한화건설은 3089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비 부분에서는 한화건설이 점수가 더 높았으나 지난 2... [양승민 기자]
충청투데이가 '오늘의 헤드라인' 코너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주요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무수한 기사 속에서 뉴스 흐름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맥락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충청권과 국내외 주요 뉴스를 충청투데이와 함께하세요. "타슈 대여장치 조작 어렵네" 고령자 배려 절실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28154 [르포] AI 최전선의 전사들이 떠나간다… '가축방역관의 눈물'http://www.cctoday.co.kr/?mod=news&act=... [온라인팀]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시공사로 계룡건설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시는 지난 23일 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시공사 입찰 참여업체 2곳(계룡건설, 한화건설)이 제출한 기술제안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1순위 계룡건설(93.05점), 2순위 한화건설(83.05점) 등 순이었다. 아직 전체 평가에서 40%를 차지하는 가격점수가 남아있지만 큰 이변이 없는 한 계룡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계룡건설은 금성백조주택을 비롯해 9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해 입찰에 참여했다. 도안호수공... [양승민 기자]
충청투데이가 '오늘의 헤드라인' 코너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주요뉴스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무수한 기사 속에서 뉴스 흐름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맥락을 짚어 드리겠습니다. 충청권과 국내외 주요 뉴스를 충청투데이와 함께하세요. 혼란정국 장기화 조용해진 송년회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27298 계란 파동… 제빵업체 생산중단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27216 ‘돌... [온라인팀]
세종시 부동산 거품 빠지나…청약경쟁률 '주춤' "11·3 대책 풍선효과?" 대전 미분양 주택 줄어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청약 조정지역'으로 묶인 세종시의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모양새다. 대책이 시행된 이후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급감하는 등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반면 인근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이는 등 유동자금이 흘러가는 '풍선효과'도 우려된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포스코건설·금성백조가 분양한 '세종 더샵예미지' ...
내년 상반기 대전지역에 1만세대 규모의 거대 아파트 분양시장이 설 전망이다. 조합 아파트를 중심으로 민간 아파트 2~3곳 등 5개 구청 별 신규분양 일정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올 상반기 신규 아파트 공급 가뭄에 시달렸던 대전에 새 아파트 분양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역 5개 구청 등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대전에 1만여 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우선 조합 아파트 열풍에 힘입어 과거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의 명성을 되찾는다. 서구 복수동1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내년 2월 최고 29층 1102세대 분양... [이승동 기자]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조정지역에 포함된 세종시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순위 청약 조건 강화 등 규제가 적용되더라도 실수요가 충분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세종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와 금성백조가 내달 4-1 생활권 P3 구역에 전용면적 45~109㎡형 190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 승인이 끝나 분양가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나재필]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이 내년 5월 시작될 예정이다. 대규모 호수공원이 들어서는 ‘금싸라기 땅’에 짓는 아파트인 만큼 지역 건설사는 물론 부동산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아 벌써부터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갑천지구 3블록 아파트 분양을 내년 5월경 들어갈 예정이다. 시공사 선정과 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 해당 시기에 분양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현재 도시공사는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발표한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 [양승민 기자]
세종 땅 값이 제주에 이어 전국 두번째로 높게 상승했다. 대전 땅 값은 전국 평균 지가변동률(상승률)을 크게 웃돌면서 전국 다섯번째로 땅 값이 올랐다. 충남·북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26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6 3분기(9월 누계) 전국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전국 땅 값은 1.97% 올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소비자 물가변동률 0.9%보다 높은 수준이다. 무엇보다 2010년 이후 71개월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주목을 끈다. 전국 토지 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이승동 기자]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에 대한 발주방식을 규탄하고 분리발주를 촉구했다. 이들은 6일 대전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해당공사를 '기술제안형 입찰' 방식으로 공고해 지역 내 전기와 통신, 소방 등 중소전문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며 “전기와 통신 공사 등은 관련법에서 별도로 발주하게 돼있다. 이 같은 입찰 방식은 대전시가 대형 건설사에 일감을 몰아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갑천지구 3블록 분양아파트 건설공사는 유성구 도안동 갑천변 일원에 3... [나운규 기자]
대전시가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 공동주택(아파트) 1·2블록 추진방식을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민·관검토위원회 결정으로 대전도시공사의 3블록 건설이 가속화 되면서 1·2블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자칫 공공성 등을 둔 명분싸움이 시작되면 공사가 또 지연 될 수 있다는 우려다.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에서 공동주택 건설은 시와 관련 업계는 물론 시민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안이다. 사실 공공주택은 도안호수공원 조성에 따른 적자 보존 등을 위해 진행되는 부수적 사업이지만, 마지막... [양승민 기자]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과 관련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집단행동 등 거센 발발이 예고되고 있다. 대전도시공사 수정안을 최종 선정한 민·관검토위원회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동안 논의 과정을 시간을 끌기 위한 ‘사기’로 못 박으며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시민단체 등과 시가 참여한 민·관검토위의 결정을 수용하지 않는 비대위의 태도 자체가 명분이 없다’는 입장이다. 22일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갑천은 도안 갑천지구 주인인 우리가 지킨다”며 “사기극인 도안 갑천지구 ... [양승민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이 현안사업들에 대한 거센 외부 반발로 골치 아픈 10월을 맞게 됐다. 최근 추진안이 결정된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고도정수처리시설 민간업체 참여 여부를 둘러싼 ‘상수도 민영화’ 논란의 후폭풍 등이 만만치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의 경우 대전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의 집단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 9일 열린 민·관검토위원회에서 대안사업안 최종 결정을 앞두고 시민대책위 측이 전원 불참하면서 사실상 합의가 무산된 상태다. 시는 대전도시공사의... [양승민 기자]
대전시가 사실상 중단 상태였던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도안호수공원)의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그동안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던 시민대책위와 민·관검토위원회를 만들어 꾸준히 논의를 해왔는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결국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9일 시민대책위와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관련 협의 기구인 민·관검토위원회를 종결했다. 지난 2월 구성된 민·관검토위원회는 기존 사업계획안을 반대하는 시민대책위의 요구에 따라 친환경적 요인 등이 강화된 대안 마련을 위해 운영돼 왔으며, 모두 14번의 회의가 진행됐다.... [양승민 기자]
대전 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사업이 최종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원만하게 마무리를 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시민대책위 측이 제출한 2가지 대안(기본 구상안)과 대전도시공사의 일부 수정안 등 3가지 안을 가지고 최종 심의만 남아 있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살아 있기 때문이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9일 민·관검토위원회를 통해 3가지 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진다. 지난달 26일 열린 민·관검위원회에서는 시민대책위 일부 인사가 개인사정 등으로 참여를 못하면서 최종 안을 도출해 내지 못한 바 있다. 이미 대전도시공사...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