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무능하고 무도하며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덕의 민생을 살려 충청권 ‘핵심성장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출마했다."제22대 총선, 대전 대덕구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후보는"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민생, 지역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민생을 회복시키며 지역 발전을 이끌 실력 있는 정치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박 후보는 "정치는 국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현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이 되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더 큰 정치, 내일을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국가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조 의원은 이날 광역경제권 시대 개막, 과학기술과 실증도시, 미래교육 혁신 3대 입법,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국가 사업의 확실한 이행 등 5대 비전을 제시했다.먼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광역경제권특별법'의 추진을 강조했다.철도, 공항, 항만을 아우르는 광역 교통 및 물류망 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이은권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지역밀착형 1호 공약을 발표했다.1호 공약의 콘셉트는 "일상 속 사소한 불편함도 놓치지 않겠다!"로, 선화로 도로확장사업, 한밭체육관 인근 노후 보도 재정비 및 주차장 조성, 선화·용두 재정비 촉진지구 내 주차장 건립을 담고 있다.이 예비후보는 선화로 도로확장사업에 대해 "현재 대전시 도로건설계획 26개 노선 중 24위인 선화로 도로확장사업을 올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우선순위 조정 후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총사업비는 400억원으로 오성목욕탕부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갑에서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조승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과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민생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조 의원은 총선 출마자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이 폭정을 심판하고, 민생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그는 "대전교도소 이전, 동서대로 개설 등 차근차근 순항하던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윤석열 정권 들어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지지부진해지고 있고, 나라의 미래 예산이자 대전의 민생예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이 가르치고 동구가 키워낸 윤창현이 이제 동구를 더 크게 키우겠다. 지난 4년간의 성장 정체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대전 동구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동구는 대전을 ‘큰 도시’로 만들어낸 저력 있는 지역이다. 다시 찾아온 성장 기회를 성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대전역세권 개발,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청호 규제 완화 등 동구의 재도약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총선이 동구 성공시대를 열어젖힐 절호의 기회"라며 "대통령, 대전시장, 동구청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의 정치 지형이 22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7개 선거구를 모두 차지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 선거를 앞두고 여러 변수가 등장하며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정치 지형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크게 변화했다. 최근 대전에서 민주당의 의석수가 4석으로 감소했다.민주당 탈당파가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등 여러 정당에 합류하면서 대전은 야권 분열의 양상을 띄고 있다.대전에서 활동하던 7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핵심 승부처로 여겨지는 캐스팅보터, 충청권 표심의 향배에 이목이 집중된다.특히 ‘정권 안정론’과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충돌하는 이번 선거에서는 윤석열 정부 혹은 거대 야당에 대한 국민의 엄중한 평가 내려질 전망이다.여기에 이번 총선을 통해 충청권에서는 대전 7명, 세종 2명, 충북 8명, 충남 11명 등 모두 28명의 국회의원이 입법기관으로서 의정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충청권에 대한 거대 양당의 공천 작업 마무리 단계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은 8일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교부액 및 재정특례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을 주목,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 교육의 미래를 위해 원상복귀할 것을 윤석열 정부에 요구했다.세종시에 할당된 교부액은 지난해보다 13.6% 감소한 1086억원으로 확인됐다.2018년 이후 처음 감소한 것으로. 세종시의 재정특례 규모 또한 지난해 대비 14.3% 줄었다.세종시교육청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 올해 교부액이 지난해 대비 19.4% 감소했다. 재정특례는 78.9%나 대폭 줄었다.이로 인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서구가 마을축제 육성 공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주민주도형 마을 대표축제를 육성·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의 총예산은 5000만원으로, 선정된 5개 동 축제에 1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0명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다 접수는 오는 14~21일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 추진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함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산업단지 대개조와 대청호 수상 이동수단 도입 등이 대전시의회의 화두에 올랐다.시의회는 7일 제2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이장우 대전시장을 대상으로 대전시정에 대한 시정질의를 실시했다.송활섭 대전시의원(국민의힘, 대덕구 2)은 산단 대개조 국비확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송 의원은 현재 대전시가 산단 대개조를 위해 전체 확보해야 할 국비 3000억원 중 17%인 약 500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산단 대개조 사업추진 기간인 2027년까지 국비 확보가 가능한지,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은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 유일 여성축구단인 스카이여성축구단이 7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스카이여성축구단은 "우리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며 "이 예비후보가 우리 중구의 발전과 여성축구의 저변확대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에 당선을 위해 나설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중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도 늘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중구와 중구민을 위해 항상 불철주야 뛰어다닌 것을 곁에서 보았다"면서 "누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를 둘러싼 정치권의 격랑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질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로 제17호 인재영입 인사인 김제선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하면서, 내부 갈등의 불길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더해 ‘귀책사유 선거구 무공천’ 원칙을 세운 국민의힘도 복잡한 판세 속에서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선거 전반에 걸친 예측 불가능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민주당은 6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김제선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을 인준했다.이 결정은 김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