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 19일 충청투데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4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 평가를 시작으로, 대외협력사업 발굴 및 주요 현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와 보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켰다고 평가했다.특히 충청투데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명쾌한 해법과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 건강한 지역 언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분석했다.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들어 광역자치단체장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 연이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배경은 무엇일까.이 시장의 리더십 핵심 키워드는 글로벌 과학경제 도시 대전이다. 뚜렷한 정책기조를 앞세워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장우 효과’ 가 시민들의 높은 시정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이 시장은 최근 리얼미터가 발표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1위를 차지했다.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는 3위, 전국 주민생활 만족도 지수는 1위를 차지하며 시장 직무수행 영역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반려동물문화협동조합이 26~28일 대전관광공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함께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반려인 뿐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문화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 판매 및 유기견,유기묘 입양 관련 홍보부스와 의료 및 미용 상식에 대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반려동물을 사랑하고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선착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7개 지역구를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이 대전시와의 협치를 강조했다.당선인들은 18일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기간 중 지역사회와 국가 전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된 공약들의 신속한 이행을 약속했다.특히 대전교도소 이전, 충청판 실리콘밸리 구축, 과학 분야 연구개발 예산의 회복 및 법제화,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등을 1호 공약으로 설정하고, 이를 대전 전체의 공약으로 삼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장철민 시당위원장은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대전시청과 정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민심의 회초리는 매서웠다.더불어민주당 ‘선거 민심의 풍향계’로 여겨지는 대전에서 4·10 총선 압승을 거뒀다.민주당은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7개 선거구 모두를 석권했다.4년 전 제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7개 선거구에서 승리한 것과 같은 결과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인 모두 5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선거구별로 보면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인 서구와 유성구에서 다시 민주당 후보들이 4개 의석을 싹쓸이했다.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 지역에서도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의석을 하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충청 지역 28석 중 21석을 차지하며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이번 선거는 '거대 야당 심판론'(국민의힘)과 '정권 심판론'(민주당)이 맞붙은 가운데, 충청권 민심은 명확하게 정권 심판론에 무게를 뒀다.대전에서는 민주당이 7석 전석을 석권,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도 승리를 추가하며 정권심판 민심을 재확인했다.세종에서는 이영선 민주당 후보의 공천 취소 후,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당선되며 세종갑에서 유일한 비민주당 의석을 차지했다.충북은 8석 중 민주당 5석, 국민의힘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지역이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매 선거 결과가 전국적 정치적 흐름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2022년 대선과 지선을 거치며 변화된 충청권 정치 지형이 제22대 총선을 통해 다시 개편될 전망이다. 충청권에서 민주당 우세라는 양상과 전국에서 민주당 등 야권이 200석에 육박하는 압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측이 일치하는 상황이다.역대 선거마다 민심의 ‘풍향계’로 불린 충청. 2022년 대선·지방선거 결과와는 다르다.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는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권 선거 결과가 22대 총선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충청권의 선택이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총선 ‘바로미터(척도)’ 지속 여부와 대전 지역의 선거 결과 등을 중심으로 충청권의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충청권 1당=전국 1당’이라는 공식이 이번 총선에도 증명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대선에서는 충청지역 민심을 잡아야 승리한다는 공식이 나올 정도인데, 총선도 마찬가지다.특히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을 포함하는 28개 선거구에서의 승부가 전국적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는 지난 6일 교통안전 서약을 했다.교통안전 서약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이하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중앙회(이하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생명 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확보방안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양 후보는 "교통안전 조직에 관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우리 지역구의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의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국민의힘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가 4·10 총선 막바지에 지역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에게 다가갔다.조 후보는 선거 운동원 및 지지자 30여 명과 함께 8일 정림동 벛꽃길 무궁화공원 일원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일대는 해마다 벛꼿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10회 째인 올해는 열리지 않았지만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즐길거리로 이곳 저곳 흩어져 있는 쓰레기는 벛꼿을 보기 위해 또 찾는 방문객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수 있다고 판단해 조 후보는 봉사활동에 나섰다.조 후보는 "유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2030세대 표심이 이번 총선의 중대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국민의힘 지지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샤이보수 또한 이변 연출 요소로 지목된다.4050세대의 진보적 성향과 6070세대의 보수적 성향이 명확하게 구분돼 세대 간 대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2030세대의 무당층 비율이 최대 50%에 달해 선거의 주요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충청권 내에서는 10곳 가까운 지역구에서 여야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각 지역구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더불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충청권 유권자 수가 총 473만 4943명으로 확정됐다.충청권 60대 이상 유권자 전체 유권자의 30%를 넘어선 가운데, 적극 투표 의향자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많아 노년층 표심 잡기가 선거 결과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의 국내 선거인수는 총 4425만 1919명이다.연령대별로 보면 18~19세 89만여명(2.0%), 20대 611만여명(13.8%), 30대 655만여명(14.8%), 40대 785만여명(17.8%), 50대 871만여명(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