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당의장 선거가 중반전을 넘어선 가운데 충청권 중앙위원 선거 결과가 당의장 선거 결과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초반 문희상 대세론으로 불리던 당권파 대세론이 중반 이후 개혁파그룹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새롭게 편성된 충청권 중앙위원 및 대의원들의 표심이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 문 의원 캠프는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2210만평의 충남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조성되는 330㎡ 이하의 소규모 개인주택용지 등은 추첨을 통해 분양되며 조성토지는 원칙적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토지매입자에게 공급된다.또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건설용지 및 공장용지는 추첨의 방법으로 분양이 가능하고 공공시설용지의 경우 수의계약에 따른 토지 공급이 가능하다.다만 '국민임대주
열린우리당은 4·30 충남 아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전략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무소속 연대 등 각 정당의 선거전략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열린우리당 공직후보자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9일 공천심사위를 열고 4·30 아산 선거구에 전략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관련기사 3면공천심사위 관계자는 "일부 당원 경선을 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촉박한 선거 일정
열린우리당의 충남 아산 전략후보는 누가 될까.열린우리당 공천심사위원회에 따르면 전략후보군에는 서용석 아산정치연구소장과 임좌순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이명수 건양대 부총장 등 모두 3명으로 사실상 압축됐다.이들 3명은 지난 19, 20일 실시한 열린우리당 자체 여론조사에 최종후보군으로 포함됐다.서용석·임좌순 예비후보가 당내 후보공모 신청자 중 추려낸 인물이
열린우리당 대전·충남 시·도당 대의원 대회에서 이변이 속출했다. ▶시·도당위원장 인터뷰 4면충남도당 위원장 선출 경선에서는 원외 인사가 현역 의원들을 제쳤고 재선과 초선 의원이 맞붙은 대전시당에서는 표심이 정확히 둘로 갈라져 '연장자 우대(?)' 원칙이 적용되는 등 진기록을 낳았다.이변은 지난 19일 오전에 실시된 충남도당 대의원 대회에서부터 시작됐다. 재
열린우리당 충청권 3개 시·도당은 19일 지역대표 중앙위원 선출 및 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대회를 각각 갖는다.대전시당은 이날 오후 4시 서구 월평중학교 강당에서 대의원 대회를 열고 박병석, 선병렬, 배영옥, 길금자, 이존수 후보를 대상으로 중앙위원 및 당 위원장을 뽑게 된다.앞서 충남도당은 오후 1시부터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상돈, 문석호, 임
한나라당은 18일 4·30 충남 아산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신청(3차) 마감 결과, 모두 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후보 신청자는 김정식 아산노인복지·농업정책연구소장과 김기천 서울도시철도공사 기획경영실장, 이진구 전 출마자, 강태공 엘타씨엠 대표 등이다.한나라당은 조만간 공천심사위를 열고 후보선출 방법 등을 결정하는 등 후보선정에 돌입한다.
민주당 충남 공주·연기 재선거 후보에 이용문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민주당 충남도당은 18일 중앙당에서 4·30 재선거 후보군 심의를 벌인 결과, 4·30 공주·연기 재선거 후보로 이용문 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부위원장은 내달 초 중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다.민주당은 또 아산 재선거 후보로 거론됐던
청주시의회는 18일 상임위원회별로 부의된 안건 등을 처리하고 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시의회는 지난 14일 기획행정국 등 5개 소관부서에 이어 15일에는 도시건설국을 비롯한 7개 소관부서의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1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 활동을 벌이고 '2005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청주시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오는 22일 충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 및 치안업무 주무장관으로서 지역 실정을 파악하고, 지방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 장관은 또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정부혁신 및 지방분권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에 따라 기획관리실을 중심으로 충북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오는 22일 열린우리당의 4·30 충남 공주·연기 재선거 후보 경선을 앞두고 후보간 비방이 고개를 들고 있다. ▶관련기사 4면상호 비방과 흠집내기가 시작됐고 일부에서는 특정 후보 밀어주기 합의설이 나도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지난 15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는 경선 후보인 A씨의 허위 경력 조작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A후보가 만든 예비홍보물에 기
=최근 조례없는 무료 공연은 불법 선거운동이라는 선관위의 유권해석과 관련, 이를 일부 허용하는 근거 조례가 대전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시 문화체육국에 대한 소관 상임위를 열고 시예술단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했다.이는 현행 공직선거법이
자민련 소속 충남도의회 의원들의 2차 탈당이 예고되고 있다.지난 8일 심대평 충남지사의 자민련 탈당과 9일 자민련 소속 도의원 8명의 1차 탈당 이어 21일경 도의원 5명이 2차 탈당을 선언할 예정이다.탈당에 합류할 자민련 소속 도의원은 전영환(서천), 성기문(당진1), 정용해(당진2), 이준우(보령1), 오찬규(보령2) 의원 등 5명 선이 될 전망이다.이
지난 8일 자민련을 탈당한 심대평 충남지사가 18일 자민련 김학원 대표와 향우 모임에서 조우, 설전을 벌였다.심 지사는 이날 서울 백소회 모임에 참석, '탈당배경' 등을 출향인사들에게 설명했고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반론을 제기하는 등 그동안의 앙금을 반영했다.심 지사는 "행정도시법이 통과된 뒤 모든 역량을 모아 이를 지켜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자민련의
대전 서부농협 조합장에 선출된 임헌성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이달 말경 시의원직을 사퇴한다.임 부의장은 17일 서부농협조합장직에 전념하기 위해 이달 말경 시의회에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이날 열린 서부농협조합 대의원 총회에서 현행 조합장의 상임직을 골자로 한 정관을 유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현행 지방자치법에는 상임 조합장
열린우리당 당권 경쟁에 나선 김원웅 의원(대전 대덕구)은 17일 "(내가) 당의장이 된다면 중부권 신당론은 일거에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의원은 17일 충청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현실론적으로 중부권 신당이 생긴다면 내년 지방선거와 2007년 대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는 데 심각한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부권 신당론에 대해
한나라당이 당근과 채찍을 겸하며 당심(黨心) 이탈 방지를 위한 충청권 집안 단속에 분주하다.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8일 한나라당 소속 대전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방문해 당의 방침에 대한 협조를 권고할 예정이다.이날 방문에서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동반 탈당 의사 여부를 묻고 비례대표직에 대한 최후통첩성 요구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최근 염 시장의 탈당 후
충남 아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4·30 아산 국회의원 재선거에 김영환 민주노동당 아산지역 위원회 위원장이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4·30 아산 재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열린우리당 공천을 겨냥한 3명과 한나라당 3명, 무소속 2명, 민노당 1명 등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아산=이 봉·서이석 기자
자민련 김낙성 의원(충남 당진)은 17일 "심대평 충남지사측과 현 자민련과의 통합 문제가 4·30 재·보궐선거 이후 중부권 주민들로부터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와 만나 "재보궐 선거를 통해 충청도 표가 양분돼 심 지사측 후보자와 자민련 후보자 모두 당선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선거 이후 이 같은 한계가 서서히 표
충남도의회 의원 중 자민련 탈당파와 비탈당파가 17일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충돌했다.비탈당파 의원들은 지난 8일 탈당한 심대평 충남지사와 일부 도의원들을 향해 "영달을 좇아 자신을 키워준 당과 도민들을 버렸다"고 비난했고 탈당파 의원들은 "탈당은 개인의 정치적 신념에 따라 결정할 일이며 희망있는 새로운 정치를 위한 결단"이라고 맞받아쳤다.비탈당파인 김광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