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종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강진 예비후보가 7일 복지, 교육, 문화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복지는 더 탄탄하고 촘촘하게, 교육은 더 세심하고 특별하게, 문화는 더 풍요롭고 품격 있게 채우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번에 발표된 공약에는 산후 조리와 소아 진료가 가능한 공공산후조리원과 고령 사회에 맞춤형 백세지원센터(구 노인복지관) 설립, 대중 문화·예술 및 체육 특성화고 설립, 세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세종시립대 설립 등이 포함됐다.또 누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덕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청장은 6일 신년 계획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2024년은 민선 8기의 중반을 넘어서며 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정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그는 청사 신축 착공, 새여울물길 30리 프로젝트, 계족산공원 명소화를 비롯해 신대동 물산업 밸리, 리틀돔구장 조성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러한 개발 프로젝트들은 구의 성장과 발전을 가속화하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와 충남도 금산군 간 행정구역 통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해당 지역 의회를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대전시의회는 6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 건의안은 대전과 금산의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적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행정구역 통합 논의는 2012년 충청남도 청사가 이전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후 2014년 금산군의회에서, 2016년 대전시의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이금선 대전시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6일 대전시 북대전 IC 인근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날 열린 시의회 제 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지난해 3월 도로상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 데이터 분석과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 중 북대전 IC 네거리도 포함됨을 언급하며, 해당 지역의 교통 개선이 시급함을 지적했다.이 의원은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대전 꿈씨 패밀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관광상품화, 도시홍보 강화,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추진 분야, 15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 100여 개의 세부과제를 시행한다.특히 꿈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대전역 인근에는 꿈씨 캐릭터를 테마로 한 '꿈돌이 하우스'를 조성하고, 관광공사 이전 건물 외벽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충청권 각 지역 여야 후보들의 대결 윤곽이 드러나면서, 지난 선거에서 5%p 이하의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결정된 지역이 주목 받고 있다.매 총선마다 여야 간의 승패가 근소한 차이로 엇갈리고, 일부 지역구는 1%p 미만의 아슬아슬한 차이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린 지역들에서 제22대 총선에서도 피 말리는 승부가 재현될지 주목된다.4일 지난 20·21대 충청권 지역 총선 결과를 분석한 결과, 1·2위 득표율 차가 5%p 미만인 선거구는 20대 총 27개 선거구 중 7곳, 21대 총 28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정책을 전개한다.총 1961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청년정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및 문화, 참여 및 권리의 5대 핵심 분야에 걸쳐 66개의 세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분야별로 보면 일자리 분야 21개 사업에 98억원, 주거 분야 7개 사업에 1475억원, 교육 분야 8개 사업에 186억원, 복지·문화 분야 18개 사업에 151억원, 참여·권리 분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권 격전지들의 선거 지형도가 4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의견이 나온다.대전 중구와 충남 공주부여청양 등은 젊은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급진전했고, 충북 청주상당 등 일부 지역은 대기업 입주 등의 영향으로 젊은 층이 증가하며 인구 구조에 변동이 일어났다.유권자 연령대에 따라서 지지 후보가 엇갈리는, 이른바 ‘세대투표’ 현상을 감안하면 충청권 주요 격전지에서 표심 변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구감소 가장 컸던 대전 중구와 고령화가 심해진 대전 원도심대전 중구는 인구 변동이 컸던 지역 중 한 곳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3·1절 105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 물결이 대전 도심을 수놓았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5000여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은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온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플래시몹 공연 등 식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서구갑 지역구 후보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서구갑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불출마로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다.장 전 구청장은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대전시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장 전 구청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구갑 경선에서 김경석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조성호 전 서구의원을 꺾고 1위를 차지한 조수연 변호사와 본선에서 승부 겨룬다.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경선에서 대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서구을은 양홍규 변호사가 승리했다.또 충북 청주청원은 김수민 홍보본부장과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박성규 전 육군대장이 본선에 진출했고, 청주흥덕은 송태영·김동원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른다.국민의힘은 1일 지난달 28∼29일 서울 2곳, 부산 1곳 등 16곳에서 진행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에서는 대전 2곳, 충북 2곳, 충남 1곳 등 총 5곳이 포함됐다.3인 경선이 치러진 대전 서구갑은 조수연 변호사가 김경석 전 서구청장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105주년을 맞은 3·1절,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전거 물결이 대전 도심 한복판을 수놓았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이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은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온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후 2시 플래시몹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이와 함께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조 의원은 29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성과 대전에, 국민과 민생에 힘이 되는 더 큰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유성을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제가 첫발을 뗀 대전특별가치시법을 완성해 대전을 글로법 실증도시로, 유성을 창의와 도전이 넘치는 혁신의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특별자치시의 성공은 지역 균형 발전의 새 모델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105주년을 맞은 3·1절,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전거 물결이 대전 도심 한복판을 수놓는다.충청권 최대 일간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2024 3·1절 자전거대행진’이 내달 1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자전거대행진은 3·1절을 맞이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며, 온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매년 자전거 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3·1절 자전거대행진은 평소 차량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은 임신·출산·보육·일자리·도시재생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들은 올해 구 인구정책 시행계획 3대 분야(△생활 밀착 지원 △정착 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6개 부문 총 72개 세부 사업을 확정하고, 2026년까지 정주 인구 18만 4000명 달성을 목표로 ‘내 일상이 즐거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더불어민주당 3차 경선 결과 충남 천안병에서 이정문 의원이 충남 보령서천에서는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승리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3차 경선 지역구 경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3차 경선 지역구는 충남 2곳을 포함한 총 13곳이다.천안병에서는 현역인 이정문 의원이 김연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제치고 본선에 올랐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이창수 중앙당 인권위원장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 승자와 본선에서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보령서천에서는 나 전 군수가 공천을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유성갑 지역구에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이, 대덕구에 박경호 전 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세종을 선거구에 이준배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지난 26~27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전국 2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에선 대전 유성갑, 대덕, 세종을 3곳이 포함됐다.유성갑에서는 윤 전 청장이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과 경선에서 승리했고, 대덕구는 박 전 위원장이 이석봉 전 대전시경제부시장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8일 “충청판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겠다”며 제22대 총선 대전 서구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전략가로서 대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면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대전과 충청이 한 데 모여 미래 동력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중심으로 세종과 오송을 이어 충청을 넘는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내겠다”며 “대전·세종·오송의 골든트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2024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대전의 반도체 및 IT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과 9만 5000명의 참가자가 모이는 글로벌 ICT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장호종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6일 이번 MWC에 참가해 반도체,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6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은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청호 인근 지역의 과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장미공원 조성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한터(주차장) 조성과 함께 대청호자연생태관 시설 개선,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친환경 단속선 지원, 수도박물관 조성 등에 대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