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한화(25승3무26패)는 이번주 꼴찌 롯데(20승5무29패)에 이어 3위 LG(26승2무26패)와 차례로 원정 6연전을 갖는다.6연패의 늪에 빠져 있는 롯데와는 올 시즌 2승4패(원정 1승2패)로 열세에 있어 자칫 다시 한번 하위팀 연패 끊어 주기의 오명을 이어갈 수도 있다.반면 2연승을 달리고 있는 LG와도 시즌 3승5패로 열세에 있지만 한화가 잠실
한화의 뒷심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였다.한화는 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9차전서 연장 접전 끝에 11회 두산 김동주에게 통한의 결승 홈런을 내줘 2-3으로 패했다.이날 한화는 3회 선취점을 뽑아낸 뒤 4회 만루 찬스를 놓치는가 하면 주루사, 도루사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9회말 2사에서 이범호의 좌중간 담장을 넘기
한화가 또다시 팀 타선이 폭발하며 1승을 보탰다.한화는 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7차전서 이범호의 결승 2타점 및 김태균의 3타점을 앞세워 9-6 승리를 챙겼다.1회 선취 2득점한 한화는 3회 2실점에 이어 5회 3실점으로 역전을 허용, 어려운 경기를 이어 가다 8회 이범호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이어 한상훈의 좌중간 2루타
목원대는 4일 오후 6시 한밭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목원대학교의 날' 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한화 이글스 대 두산 베어즈 경기에 앞서 열려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서는 목원대 태권도홍보단이 태권무와 격파시범을 펼치며, 테너 박영범, 소프라노 박영자 목원대학 음악대 교수가 함께 애국가
한화 이글스는 2일 2005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좌완 투수 윤근영(18·대전고)과 계약금 1억 2000만원, 연봉 2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83㎝, 78㎏의 체격 조건을 갖춘 윤근영은 좌완 정통파 투수로 시속 140㎞대의 비교적 빠른 볼을 가지고 있어 송진우를 이을 대형 투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근영은 "입단 후 성적으로 실력을 보
한화 김해님이 또 한번 행운의 승리를 챙겼다.김해님은 1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현대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10안타 4실점으로 다소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타선 폭발에 힘입은 팀의 9-5 승리로 1승을 추가했다.김해님은 지난달 26일 SK전서도 선발 출격, 자원 등판한 송진우의 완벽투로 승리를 챙겼었다.이로써 김해님은 시즌 3승 무패를 기록했
한화 송진우가 3연승 길목에서 '쌍둥이'에게 발목을 붙잡혔다.송진우는 3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8차전서 6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 7안타를 내주며 팀의 3-10 대패를 자초했다.이날 패전으로 송진우는 시즌 3연승 불발은 물론 2002년 7월부터 지켜 온 'LG 불패'도 무너졌다.3회까지 무실점 호투한 송진우는 4회 박용택에게 1점짜리 홈런
한화 이글스가 웨이버 공시된 엔젤 페냐의 대체 용병으로 26일 베네수엘라 출신의 에디 디아즈(33)와 총액 17만 달러(계약금 3만 달러, 연봉 14만 달러)에 계약했다.에디 디아즈는 지난 2003년 1년간 SK에서 내야수로 활동하면서 112경기에 출장, 타율 0.285에 125안타 22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SK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멕시칸 리그로 돌아간
'회장님'이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건져냈다.송진우는 26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SK와의 8차전서 6회 자원등판, 7-4 승리를 지켜내 팀의 5연패 사슬을 끊었다.송진우는 선발 김해님이 6회 말 3루타와 홈런을 잇따라 허용, 2실점하며 흔들리자 자원해 등판했다.3⅔이닝 동안 11명의 타자를 상대로 35개의 공을 뿌린 송진우는 안타를 단 1개만 허용하고, 삼진
한화 이글스가 25일 용병 엔젤 페냐를 웨이버 공시했다. 미 프로야구 LA 다저스에서 포수로 뛰었던 엔젤은 올 시즌 한화에서 타율 0.275, 9홈런, 27타점을 올렸으나 내야 수비 허점과 기복 심한 타격으로 3루수에서 지명타자와 포수, 1루수를 오가다 중도하차하게 됐다. 한화는 지난해 SK에서 내야수로 활약한 에디 디아즈(33) 등을 대체용병 후보로 정하
한화가 5연패에 빠졌다.한화는 25일 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SK와의 7차전서 불방망이를 휘두른 김태균의 맹활약에도 불구, 계투진이 무너지면서 10-13 역전패를 당했다. 한화는 5연패에 빠졌고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문학구장 6연승 행진도 마감했다.김태균은 1회 2점 홈런을 비롯 5타수 5안타 5타점(2득점)을 날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한화는 10-4
충남은 올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20, 은21, 동37개 등 총 78개의 메달을 바라보고 있다.지난해 금18, 은11, 동29개보다 금메달 수는 물론 전체 메달 개수에서도 20개나 늘었다.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메달 색이 금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 어느해보다 기대를 갖게 한다.◆기록경기충남은 전체 예상 금메달 20개 중 11개를 기록경기에서 노린다.지난 체전에
한화가 용병 엔젤의 퇴출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24일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타율 0.275에 9홈런 27타점으로 홈런을 제외하고는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엔젤을 대체할 용병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체용병 0순위는 전 SK 용병 디아즈.현재 멕시칸리그 유카탄 라이언스에서 뛰고 있는 디아즈는 지난해 SK에서 3루수로 뛰면
주전 데이비스의 합류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화 이글스는 이번주 SK(원정), LG(홈)와 차례로 6연전을 갖는다.첫 상대 SK는 지난주 5연패에 빠지면서 7위로 추락한데다 상대 전적에서도 한화에 2승4패로 뒤지는 팀. 특히 한화는 올 시즌 홈에서 SK에 1승2패로 저조했지만 문학구장에서는 3연승을 거둔 터라 전망은 밝은 편이다. 이에 반해 3위(21승2무20
한화 이글스가 연패의 늪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한화는 2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시즌 6차전에서 홈런 3개를 포함 11개의 안타를 치며 선전했지만 4-6으로 패했다.이로써 한화는 22일 무승부를 제외하면 4연패로 시즌 최다 연패를 기록했다.4승2패로 팀내 최다승을 달리고 있는 송창식을 선발로 내세운 한화는 이날 7회까지 3-3으로 팽팽한 접
데이비스가 빠진 한화의 방망이는 너무나 짧아 보였다.한화는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4차전서 장단 13안타를 터뜨렸지만 데이비스의 공백을 여실히 드러내며 3득점에 그쳤다. 3-6으로 패한 한화는 시즌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주전 타자가 빠진 가운데 한화는 또 한번 집중력 부재를 드러냈다. 전날 LG전에서 7안타 3득점으로 부진했던 한화는 이날도 1
'아, 멀고도 먼 첫 승.'한화 원투 펀치 정민철이 또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정민철은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5차전에 선발 등판,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시즌 일곱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 정민철은 이날 패배로 승리 없이 2패의 수렁에 빠졌다. 2회 안타 3개로 1점을 내준 뒤 3회 알마틴에게 솔로포를
'4승, 다음엔 나도.'한화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김창훈이 시즌 4승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김창훈은 1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 1⅔이닝 동안 7피안타 4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4승 도전에 실패했다. 팀이 3-11로 패해 김창훈은 시즌 2패(3승)째를 기록했다. ▲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LG경
한화 루키 송창식이 4승 고지를 밟았다.송창식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3차전에서 6⅔이닝을 4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 5-2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까지 송진우, 박정진, 김창훈과 함께 3승을 달리던 송창식은 이날 승리(2연승)로 팀내 다승 단독 선두(4승)에 올랐다.신경현과 첫 배터리를 구성한 송창식은 1회 무사 만루의 대량 실점 위기
한화 이글스가 이번주 공동 2위인 LG와 기아를 차례로 홈으로 불러들인다.한화는 지난주 6경기에서 삼성전(홈) 3연승을 포함 4승2패를 기록, 18승2무17패(승률 5.14)로 2위로 뛰어올랐다. 비록 5, 6위를 각각 달리고 있는 SK, 두산과 승차는 1게임에 불과하지만 선두 현대와의 게임 차를 4경기로 줄였다는 데 위안을 삼을 수 있다.한화는 지난주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