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까지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물량 등을 기재해 해당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신청을 서둘러 달라”며 “단,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를 올 상반기 이미신청 받았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빠른 민원처리를 위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원격근무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출장 중에도 즉시 결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라도 업무가 가능하다. 실제 박수범 구청장은 17일 이 서비스를 이용, 외부 출장으로 차량 이동 중 결재 업무를 처리했다. 구는 구청장의 외부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폭 줄이고 시급한 민원 업무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사업 성과와 내년도 업무계획, 주요 현안과제 등이 보고됐으며, 지역 주요 현안 해결과 구체적 실천 전술들이 제시됐다. 주요 성과로는 장기간 사업이 중단돼 주민생활 불편을 가중시켰던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대화동2구역뉴스테이 정비사업 재개, 도시철도2호선 스마트트램 건설, 남한제지 및 쌍용양회 이전적지 도시개발사업, 장동 욕골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 대덕구의 20...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구 재난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기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위협요소 제보와 재난 발생 시 복구, 인명구조, 이재민 지원 등 민간단체의 자발적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각자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자전거로 순찰하면서 악취유발행위와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감시하는 ‘움직이는 환경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움직이는 환경신문고’는 자전거를 활용해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이면도로 주변 사업장에 대한 폐수무단방류 여부와 환경관련 불법행위 등을 감시한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변 주거지역을 순찰하면서 민원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당사업장을 지도 점검해 시정조치한다. 특히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은 주민과 함께 순찰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사업장에 전달하기도 한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올행정시스템 평가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은 구청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업무시스템으로, 시스템 개선과 스마트 현장행정 등 효율적 업무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전국 최초로 구축된 모바일 업무보고와 결재순번 알림시스템 등으로 행정업무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6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주요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과 체납징수 효율화 등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덕구 세무과 박순영 주무관은 기타시책개발 분야에 참가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전년에 이어 올해 연속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덕구는 기...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결재순번 알림시스템'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결재순번 알림시스템은 업무관리시스템과 연계돼 결재 요청한 직원이 요청 등록을 하면 민원인에게 순서와 진행 사항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결재 시작과 진행 사항을 알려주는 알림 문자도 발송된다. 구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사무실에서 본인의 업무 수행 중 순번에 맞춰 방문하면 돼 기존 방식보다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작은 불...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평가 인증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대덕구 홈페이지는 주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이트 안정성과 이용자 편의성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홈페이지를 찾는 주민에게 좋은 콘텐츠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 노력한 결과”라며 “끊임없이 주민들과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 시낭송협회는 1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제17회 대덕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9년 시작된 대덕구 대표 문학 축제로, 시문학인 발굴과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달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시낭송과 함께 플루트 공연, 성악공연, 클래식 기타연주가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열띤 경연 끝에 자작시 '아버지의 지게'를 낭송한 이경미(51·법1동)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장춘근 대덕구 시낭송협회장은 “바쁜 일상 속 잃어버린... [최선경 수습기자]
동절기를 앞두고 대전 대덕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1일 대덕구에 따르면 다모아백화점은 이날 사랑의 연탄(1000장), 쌀(20㎏ 10포), 현금(1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지난 28일에는 다모아백화점 직원 10여명이 대화동 저소득 가정 1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횃불나눔재단도 이날 500만원 상당의 쌀(10㎏ 200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덕구에 기부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와 동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대덕구는 산불감시원 18명을 산불취약지 18개소에 배치하고, GPS 산불신고 단말기 7대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노력키로 했다. 또 동구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및 산불방지시설과 진화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이 집중되는 가을철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권태웅 동구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와 경제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에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범죄예방과 안전한 학교 길을 만들기 위해 아동안전지도를 관내 초등학교(6개교) 전교생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주변 500m를 학생들이 직접 다니며 위험한 장소와 안전한 장소를 구분해 직접 지도에 표시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며, 안전한 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아동대상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조성과 학교 주변 위험요소 개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9일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의견을 수용하는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동행에는 주민과 자치단체 회원 등 300여명과 함께 동춘당 공원에서 송촌체육공원까지 걸으며 직접 대화하는 '소통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소통토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이웃 간 전하지 못했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소통 동행에 참석한 한 주민은 "동네 지인들과 함께 참석했는데, 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최선경 기자 c...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대전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6년 지역주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바자회와 먹거리,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8개팀이 참가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덕구민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오정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단체는 고추장과 청국장을 직접 담가 다문화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 80여세대에 고추장을 전달하고 있으며, 오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매년 100여가정에 청국장을 지원하고 있다.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최선경 수습기자]
대전 대덕구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 문학동아리 작가 멘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작가 멘토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국 50개 공공도서관 문학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하며, 대전은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의 ‘잎싹독서회’가 선정됐다. ‘잎싹독서회’는 아동문학, 청소년문학에 관심 있는 엄마들로 이뤄졌으며,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속적인 독서활동과 토론으로 인문학...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김영태 대덕구새마을지회장이 지역발전부문 대덕구민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회장은 2012년 대덕구새마을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덕구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민관협력관계를 정립,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국토교통부의 ‘2017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6억 3000만원을 확보 했으며, 내년 2월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마을 5곳(77세대 178명)에 대한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용하던 LPG용기배달 방식은 연료가격이 비싸고 고무호스를 이용한 연결방식으로 인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LPG배관망 사업이 완공되면 도시가스 수준의 경제성, 편리성, 안전성을 누릴 수 있고,...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6(201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역 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덕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지역경제와 사회복지, 보건위생, 안전관리 등 7개 분야 모두 5개 자치구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1억 3000여만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양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