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빠른 민원처리를 위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원격근무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출장 중에도 즉시 결재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라도 업무가 가능하다. 실제 박수범 구청장은 17일 이 서비스를 이용, 외부 출장으로 차량 이동 중 결재 업무를 처리했다.

구는 구청장의 외부 출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폭 줄이고 시급한 민원 업무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경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