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은 우리 문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작가 멘토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국 50개 공공도서관 문학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하며, 대전은 송촌평생학습도서관의 ‘잎싹독서회’가 선정됐다.
‘잎싹독서회’는 아동문학, 청소년문학에 관심 있는 엄마들로 이뤄졌으며, 송촌평생학습도서관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속적인 독서활동과 토론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가고 있다.
방미숙 송촌평생학습도서관장은 “지원 사업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이 우리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