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선도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조촐한 식사나마 대접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오래 사세요."지난 7일 행사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강찬희) 회원들은 음식을 날르며 인사하자 노인의 날 행사 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따끈한 국밥을 드시며 오랜만에 주름진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띠는 어르신들.어린이날, 스승의 날은 매년 개최돼 부러운 마음으로
계룡시 퀼트공예협회(회장 안순옥)에서는 엄사네거리 문화쉼터에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퀼트작품 40점을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전시한다.퀼트는 여러 가지 천을 조각작업한 후에 디자인한 대로 한땀 한땀 누벼 완성하는 미술장르로 과거에는 조각천이나 버리는 천을 모아 방한을 위한 실용적인 작품들로 제작됐으나 차츰 미와 디자인을 추구하는 예술장르로 자리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민방위대 발전과 민방위 수행에 공로가 큰 장국진(52) 계룡시 두마면 도곡1리 민방위대장과 신옥례(52) 계룡시 금암동 민방위대장이 각각 소방방재청장과 충남도지사의 표창을 4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수상했다. 장씨와 신씨는 그동안 각기 지역민방위 대장으로서 비상소집훈련과 재난대비 훈련 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행
계룡시는 그동안 사용해 온 사진부착식 여권이 기계판독률이 떨어져 출입국 절차때 국민들이 불편을 느껴왔으며, 사진교체를 통한 위·변조의 위험성이 있어 지난 달 30일부터 사진을 프린트하는 기법의 사진전사식의 새로운 여권을 발급한다.새 여권은 현재 5년이었던 여권 유효기간을 최대 10년으로 늘렸으며, 기존의 여권 연장제도를 폐지해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새
"21년 전 620사업으로 정든 고향을 떠나 전국 각지로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고 학교를 되찾아 감격스럽고 기쁘기 이를데 없다"며 감격해 하는 신도초 졸업생들.세월의 흐름은 어쩔 수없는 듯 머리에는 하나 둘 흰머리가, 얼굴에는 주름이 늘어났어도 옛 국민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회고하는 천진난만한 표정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는 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했다. 이날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일부터 판매·운영하고 있는 '계룡사랑상품권'이 큰 무리없이 1개월을 맞았으나 조기 정착하려면 외부기관의 참여 확대가 절실하다는 여론이다.특히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계룡대 근무자 및 가족의 동참과 각 기관·단체, 업소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시 공무원 및 시민들이 계룡상품권의 취지에 공감, 적극 동참
계룡시는 2006년도 무료 합동결혼식을 희망하는 시민으로부터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부부나 검소한 결혼을 원하는 예비부부, 부모님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여 늘 마음 한켠에 결혼식 올려주기를 희망하는 시민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시 복지문화과나 가까운 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시에서
계룡시는 29일 최선규 부시장을 비롯한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각종 개발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올해도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막바지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사업장 및 개발현장을 다양한 행정경험을 가진 시 간부진들이 직접 둘러봄으써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
계룡시 의회(의장 이지웅)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룡시 노사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중보건의사 활동장려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계룡시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의무부담 동의안 등에 대해 심의한다.
찰나사진동호회(회장 이은주)는 오는 30일까지 엄사네거리 엄사문화쉼터에서 계룡의 명소와 풍경을 담은 사진과 동호회원들의 여러 작품 등 총 30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계룡축제시 시청 광장에서 1차 전시회를 가졌으며 엄사문화쉼터에서 2차 전시회를, 10월 1일부터는 계룡대 본청 남문에서 3차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찰라사진동호회는 2003
육군 제32사단과 203특공여단은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홍성지역에 군장병과 훈련예정인 예비군 등 970명을 투입, 벼 세우기 작업을 벌였다.32사단은 이날 훈련예정인 예비군 329명을 포함해 445명을 예산군 오가면과 홍성군 홍성읍, 광천읍, 서부면 등지에 투입, 4만 8000여㎡(1만 5000여평)의 논에서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