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민방위대 발전과 민방위 수행에 공로가 큰
장국진(52) 계룡시 두마면 도곡1리 민방위대장과 신옥례(52) 계룡시 금암동 민방위대장이 각각 소방방재청장과 충남도지사의 표창을 4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각 수상했다.
장씨와 신씨는 그동안 각기 지역민방위 대장으로서 비상소집훈련과 재난대비 훈련 등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이날 수상자 중 엄사초등학교 장연수(10) 어린이는 민방위포스터 부문에서
생활민방위의 필요성 및 역할을 강조한 민방위 활동상을 그려 시민들에게 친근한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충남도지사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원섭 기자won1@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