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가 민선 7기 출범 준비에 분주하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선거가 끝난 다음 날인 오는 14일 당선자에게 도정 현황과 현안 업무보고를 한다.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이시종 후보가 3선에 성공할 경우 선거기간 추진했던 현안 상황 보고 수준에서 마무리된다. 그러나 다른 후보가 당선되면 14일 도정 기본 현황 보고가 이뤄진다. 오는 15일에는 현안 추진 상황을 추가로 보고할 예정이다. 새로운 당선자 도정 파악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국·원별 별도 업무보고 일정도 잡혔다...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에 충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충주시와 경북 칠곡군, 제주 서귀포시 등이 선정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은 축사 냄새 민원 쇄도 지역을 하나의 광역(시·군, 읍·면)단위로 묶어 악취저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충주시는 지역 양돈농가 16호를 하나로 묶어 사업비 66억원을 신청했다. 공모 선정으로 충주 지역 축사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김용언 기자]
충북도가 악성민원 철폐에 나선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3560명 중 160명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정서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거나 병원치료를 받았다. 특히 사회복지분야와 보건환경분야 민원 공무원들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전안전부의 조사결과, 평균 3만 5000여 건 정도의 악성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악성민원은 피해가 선량한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 최근 사회문제로도 떠오르고 있다. 이에 도는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도청 전부서와 시·군에 전파하고 피해 신고센터...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종단열차와 도내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 충북 종단열차는 지난 2014년부터 동대구~영주(충북 영동~단양)구간에서 하루 4차례 운행되고 있다. 영동에서 단양까지 환승 없이 연결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지만 승차율은 30%에 그쳐 경부선(75%), 전라선(60%)비해 턱 없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도는 지난 해 9월부터 코레일, 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종단열차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다. 충북종단열차는 여행상품과 현장체험학습 연계 방식으로 나눠 운영된다. 일반인 대상 여행상품은 도... [김용언 기자]
충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오는 14~15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업체에서 35개 분임조가 출전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 열리는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 품질경영활동 모범기업과 생산성 향상 공로 기업에 대해 충청북도 품질경영상 및 생산혁신상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해 충북대회는 21개업체 3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전국대회에서는 충북이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오는 30일까지 제5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 도민홍보대사는 2년간 충북의 미래와 비전을 홍보해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되며, 100명이 모집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도내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방법은 충북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도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불법 주정차·과속, 비상구 폐쇄 등의 근절을 위해 안전보안관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통·반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시민 40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선발했다. 시·군별로도 40명의 안전보안관을 구성할 계획이다. 도는 이들이 오는 6∼7월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안전보안관 신분증을 지급하고, 8월 도·시·군 합동 발대식을 할 예정이다. 안전보안관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고질적 ...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시재생 컨설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체계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충북연구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LH는 '도시재생 로드맵에 따른 사업화 방안'을 설명하고, LH 도시재생지원기구는 '도시재생 신청 예정사업 컨설팅', HUG 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에서는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을 안내했다. 도는 군 지역과 공기업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사업내용을 계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사업 선정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지역을 활성화...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지역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을 위해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다음 달 1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충북예총, 충북민예총, 충북연구원 등 9개 문화예술 기관·단체와 광역클러스터 구축 협약을 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예술 광역클러스터는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정보와 인프라를 공유한다. 문화예술 발전 사업을 공유하고 콘텐츠 개발에도 머리를 맞댄다. 정책 수립 상호 자문과 공동 연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균형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언... [김용언 기자]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안전대책위원회가 29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는 안전한 대회 추진을 위한 것으로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충북지방경찰청, 충주경찰서, 육군 제37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5개 기관, 단체가 모여 진행됐다. 이날 협의된 내용은 기관별 실무자가 상주와 공조체계 구축 등이다. 권대윤 소방본부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충북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대회"라며 "충주를 방문하는 선수단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 [임용우 기자]
충북도지식산업진흥원의 ‘첨단 의료기기 미니클러스터’가 산업통상자원부 미니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업·대학·연구소의 정보 교류와 연구개발 과제 도출 등 기업중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년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첨단 의료기기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개척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인력 인프라 구축, 현장 맞춤형 생산기술 사업화 지원, 국내외 마케팅·판로 개척 등도 추진한다. 세종, 오창, 옥천, 원주 등 타 지역 클러스터와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언 기자]
고규창 충북지사 권한대행은 28일 “도민 안전을 위해 재난과 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 권한대행은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우기 건축분야 안전점검, 재난안전무시 7대관행 홍보 등이 명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정이 아무리 순조롭다 해도 재해로 도민이 피해를 입는다면 모두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 주정차·비상구폐쇄·과속운전 등 안전무시 7대 관행에 대해 부서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무시 관행 근절 조기 정착을 위해 대도민 홍보를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대형 건축물 공사현장은 수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25일 음성군 설성공원에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을 직접적으로 장려하는 방식이 아닌 결혼·출산에 장애가 되는 사회문화와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 리플릿 배포와 남성육아분담 및 일·가정 양립 실천 홍보 등이 이뤄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가족친화적 사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옥천 지용제, 음성 품바축제에 이어 나머지 9개 시군의 대표 문화축제장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여름철 가금류 도축검사 등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이는 여름철 가금류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도축검사 강화 및 도축장 조기 개장, 휴일 운영 등에 나설 방침이다. 도축ㆍ잔류물질ㆍ미생물 검사 강화 및 HACCP 운영 점검 등을 통해 위해 요소 차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특별 관리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의 판로를 개척하고 위생적이고 신선한 가금 축산물을 생산ㆍ공급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수 ...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4단계 금강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수질오염물질의 허용 총량을 산정한다. 해당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총량을 허용총량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다. 충북은 현재 금강 수계 8개(청주·보은·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 시·군에서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다. 4단계 기본계획은 대전, 경기도 등 5개 광역 시·도 경계지점의 목표수질을 달성하는 범위 내에서 충북 관할 총량관리단위 유역별 목표수질을 설정한다. 단위 유역별...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16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 대피훈련을 가졌다. 이 훈련은 지진 교육 동영상 시청과 행동요령 숙지, 실제 상황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근무체계 개편을 추진한다. 도는 현재 적용되는 3교대 근무방식(주간-주간-야간-야간-비번-비번)이 잦은 근무교대에 따른 출·퇴근 어려움과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다고 판단, 21주기 근무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21주기 근무체계는 주간-주간-주간-주간-주간-비번-비번-야간-비번-야간-비번-야간-비번-당번근무(24시간)-비번-야간-비번-야간-비번-당번근무-비번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이 근무방식은 전국 15개 시·도가 실시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가 지난 3월 실시한 21주기... [김용언 기자]
충북도는 오는 18일 청주시 아동복지관에서 가족친화인증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연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친화인증 개요, 달라진 인증 지표 및 획득 방법, 심사기준 및 방법, 신청 구비서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안내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지방...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4일 소회의실에서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분야별 준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이뤄졌다. 충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