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의 원인냉방병은 모든 신체기능이 무더운 여름에 적응돼 있는 상태에서 에어컨 등으로 지나치게 차가운 환경에서 오랫동안 있을 때 발생된다.온도가 올라가면 '순응'이라는 과정을 거쳐 몸이 더위에 적응하게 되는데, 이 순응기간에는 자율신경계에 무리가 생겨 피곤하고 소화가 잘 안 되며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그러나 이 기간만 지나면 몸은 새로운 환경에 맞게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세계인의 공예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해외 각국의 참여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세계 60여개국의 작가 2000여명이 참가해 공예문화의 대축제로 열린다.'유혹'을 주제로 선보이는 올 공예비엔날레는 기획전, 초대작가전,
충남도교육청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통합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음악가 4인을 초청해 '감동 콘서트 희망으로'를 22일 오후 3시 천안대 백석홀에서 개최한다.초청 장애인 음악가는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 했거나 진솔한 삶과 순수한 음악세계를 선보여 깊은 감동과 용기를 준 음악가들이다.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
서원대 한국교육자료박물관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국회도서관 2층에서 '식민지 교육의 풍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회도서관과 문화재청이 후원하며, 식민지 시대 교과서와 학교 교육자료, 학생 생활자료, 사진, 잡지, 레코드, 교복 등 300여점을 선보인다.당시 교육실상을 생생히 보여줄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일
충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천안 충남학생회관에서 제22회 충남도 중등미술교원 작품전을 개최한다.전시작품은 총 50점으로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하다.
대전 선병원이 20일 어린이 전용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선병원은 성인과 어린이의 공동 진료 및 치료로 인한 어린이 질병 감염 예방 및 교통사고 등 중상 환자로 인한 어린이 충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했다.어린이 전용 응급센터에는 천장에서 달리는 기차와 수족관 등으로 어린이 정서 함양도 꾀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충북지부가 주최한 '제4회 청소년 차문화마당-차예절경연대회'에서 대상은 이혜민(서원고), 이혜리(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 서주영(모충초)이 각각 차지했다.금상은 장유진(부강공고), 우상희(문의중), 임가영(경덕초), 윤찬영(천사들의 합창 어린이집)이 받았다.지난 19일 청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소년차문화마당에는 청주시내 유, 초, 중,
미국 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이 이번주 충청지역을 찾아 무료 시술사업을 벌인다.LA슈라이너병원 의료진은 지난 97년 충남을 시작으로 2002년 충북, 2003년 대전에서 각각 화상 및 정형(整形)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을 무료로 치료해 주고 있다.아동성형전문의와 한국인 간호사 등 2명의 의료진은 대전과 천안, 청주를 돌며 기존에 시술을 받았던 아동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소식지인 '공예가 꽃피는 세상' 제3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올해 행사의 메인이 될 국제공예공모전과 초대작가전, 기획전 등에 대한 전시방향과 의미에 대해 예술감독 최범씨가 '아트존의 세가지 색깔'을 주제로 특집을 실었다.또 한국공예문화진흥원 기획연구부 박원길씨가 '공예문화산업 동향'을 주제로 글을 실었으며 이와 함께 5월
청주 영스오케스트라 창단연주회가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만우씨의 지휘로 연주곡목은 롯시니, 모차르트, 하이든의 곡을 들려준다. 협연은 이건희(청석고 3년), 정예지(청주여상 3년), 오지석 등이다.
회화작가인 청주대 김재관 교수가 14일부터 7월 10일까지 경기도 가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亞細亞 현대미술 4인초대전'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견고한 모더니즘의 가치와 토대 위에 각기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아시아의 대표적 작가를 선정해 기획한 작품전. 아시아 지역의 변경미술이 아니라 현대미술의 신경향과 다원화되는 국제적 흐름을 감상할 수 있
상임지휘자 부재, 연주력 저하 등을 이유로 청주시향의 교향악축제 불참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 교향악단은 질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지역 교향악단의 문제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시리즈를 엮어본다. /편집자 ▲ 청주시향이 교향악축제 불참으로 지역예술계에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은 이제 지역 교향악단도 음악적인 능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라
'중국에 이런 도시도 있었나'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중국 남쪽 홍콩 근처 2000㎢의 면적에 7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이 도시는 최근 20여년 동안에 중국이 야심만만하게 건설한 손때 안 묻은 새 도시이다.끝없이 쭉쭉뻗은 바둑판 격자형의 신시가지 도로 옆에 우람한 초현대식 건물들을 보고 있노라면 사회주의 중국땅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세계 13개국 여성공무원들이 20일 대전을 찾는다.대전시는 13개국 여성관리직 공무원 25명이 20일 여성회관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 캄보디아, 파라과이,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이집트, 이라크, 이디오피아 등 개발도상국가의 여성관리직 공무원들은 이날 여성회관측으로부터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최영란 무용단의 '그 생명 영혼의 만남'이 제11회 대전무용제 대상을 차지했다.19일 대전시와 대전시 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6·17일 양일간 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대전무용제 우수상은 이정애 무용단 '태양의 길목'이, 연기상은 손석구·강은주·임수정씨에 돌아갔다.이번 무용제는 5개 무용단이 열띤 경연을 통해 높은 무용 수준을 보여줬으며, 대상을
점점 일상생활과 밀착해지는 로봇산업. 각종 다양한 로봇 제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BC TV '심야 스페셜'이 20, 21일 새벽 0시25분 '로봇과의 공존' 편을 방영한다.1부 '로봇, 생활 속으로 들어오다'에서는 단순한 산업용 기계에 불과했던 로봇에 지능이 부여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로봇산업을 소개한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봇청소기,
가수 방실이(42)가 지난 12년 간 거짓 결혼생활을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1994년 한 일본인 킥복싱 프로모터와 결혼해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방실이는 지난 17일 오후 KBS별관 인근에서 진행된 KBS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12년 전 자고 있는 사이에 결혼발표가 났고, 결혼식을 올린
국립청주박물관이 어린이 박물관 워크북 '어린이 박물관 10배 즐기기'를 펴냈다.이번에 발간한 워크북은 어린이 박물관 전시아이템의 의미와 체험학습 방법, 전시실 내에서 설명되지 않은 자료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담고 있어 전시 관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워크북은 어린이 탐험대의 발굴여행, 선따라 가보는 세계 문화여행, 탁본 토기 만들기 등을 자세한 도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