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참여문의 쇄도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200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세계인의 공예축제로 펼쳐질 전망이다.

해외 각국의 참여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등 세계 60여개국의 작가 2000여명이 참가해 공예문화의 대축제로 열린다.

'유혹'을 주제로 선보이는 올 공예비엔날레는 기획전, 초대작가전, 국제공모전, 국제공예산업전, 크라프트페어전, 전통공예전, 생활공예전, 지역작가전, 조선찻사발특별전 등으로 기획돼 과거, 현재, 미래의 공예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공예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하는 국제학술심포지움을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전개하며 전국공예인워크숍을 개최해 공예문화의 실태를 진단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체험장인 공예오감체험장과 공예퍼포먼스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 예술단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전국 어린이공예비엔날레가 특별행사로 선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