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청원생명쌀'을 세계 최고의 쌀로 만들기 위해 15일 강내면 충청대학에서 청원생명쌀 계약재배농가와 농협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진문 청원군 농정과장이 청원생명쌀 명품화 2단계 추진전략과 관련해 올해 군 농정시책을 설명한 후 김정곤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벼 육종재배과장이 '고품질 쌀 생산 핵심기
청원군 남일면 고은4리 박성희(70)씨가 고희(古稀)연 잔치비용 500만원을 남일면 이장단협의회 등 면내 15개 단체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박 옹은 고희잔치를 열자는 자식들이 요구를 마다하고 잔치비용 전액을 뜻 깊은 일에 사용하겠다는 생각에 고희의 기쁨을 담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지역 발전기금으로 선뜻 내놓았다.박 옹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매일 아침 동료 공무원에게 사랑의 이메일을 보내는 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보은군청 행정과 주민 담당 전우근(45)씨. 그는 요즘도 다른 공무원들보다 항상 10분 먼저 출근해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곧바로 '고도원의 아침 편지'와 오늘의 유머, 건강 상식, 명언 한마디 등을 편집해 가까운 지인들과 군청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청원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정을 비판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원참여자치 시민연대가 조만간 발족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4일 조직된 청원 참여자치 시민연대 준비위원회는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립 취지와 필요성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면서 창립회원을 모집(문의 043-213-8525)한다.준비위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청원군 내수읍 내수성당에서 창립
청원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투자사업 등 올해 조기 집행 대상사업의 81%를 상반기에 발주한다고 밝혔다.9일 청원군에 따르면 경기진작과 내수촉진 효과가 큰 1억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과 용역·물품비 3000만원 이상, 지난해 이월사업 등 총 242건(1131억원)을 조기 집행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상반기에 169건(916억원)을 발주키로 했다. 이를
담배 끊기를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가 상담을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청원군 보건소는 7일 담배를 끊어 보려는 주민들을 위해 금연상담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금연상담사를 배치하고 담배를 끊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6개월까지 상담 등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군
최근 강원·영남 지역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눈 속에 파묻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의 한 농가가 지난해 3월 내린 100년 만의 폭설 피해를 1년 만에 극복하며 재기에 성공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청원군 옥산면 신촌리 김기선(60)·장유감(60)씨 부부는 지난해 3월 초 내린 폭설로 생계 터전인 방울토마토재배 시설하우스 18동 3000
청원군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1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대출금리는 금융기관과 업체간 자율결정하고 이자차액보전으로 연리 3%를 군비로 지원하며 3년 이내 일시상환 조건으로 총 120억원을 업체당 3억원까지 농협, 제일은행, 조흥은행, 기업은행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올해 4차례로 나누어 지원
청동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샤머니즘 미술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민속박물관이 개관한다. 청원군 가덕면 금거리에 위치한 예뿌리 박물관이 오는 6일 문을 여는 것.예뿌리 박물관은 개인박물관으로 이영준(70)씨가 사재를 들여 지난해 5월 이곳에 자리를 잡고 박물관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다.이씨는 지난 40여년간 전국을 돌며 수집한 청동기시대의 청동검류 및
청원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004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결과 전국 234개 협의회 가운데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돼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원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충기)는 지난해 3월 사상 유례없는 폭설로 많은 가구가 피해를 입자 18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제설 및 철거, 정리작업 등 복구활동에 적극적
청원의 역사, 문화, 산업과 생활상, 관광 및 특산품 등 청원의 옛 정취와 현재, 미래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 '청정지역, 첨단고을, 충북 청원'과 '청원4거리'가 발간됐다. 각 분야별 생생한 사진 영상 위주로 편집된 '청정지역, 첨단고을, 충북청원'에는 계절별로 청원의 자연풍경과 청정한 생태활동을 담고 있으며 천년고찰이나 고즈넉한 산사(山寺
어려운 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의 PC전달식이 24일 오후 2시 청원군청에서 오효진 청원군수,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을 비롯해 한국정보문화원장, KT충북본부 관계자, 대상 아동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PC는 모두 48대로 변재일 의원 주선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의 도움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충북대병원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청원군 정신보건센터가 22일 지역정신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100여개 보건소 및 정신보건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장관상을 받는 청원군 정신보건센터는 2000년도 수상 이후 두번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원군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불우·모범 청소년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청소년자립지원기금 20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희망자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군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및 모범 청소년으로 3월 현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신입생 또는 대학생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 생계곤란 등으로 학자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다.
골프장 건설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충북 청원군 옥산면 호죽리 산 117번지 일대 36만평의 땅에 대한 매각설이 급부상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구모 전 국회의원이 대주주인 신천개발은 지난 2004년 2월 중부종합개발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도로교통안전협회 소유 교통안전연수원 부지 36만평을 공매를 통해 평당 5만원 정도인 18
청원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집중 육성해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 메카로 도약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군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는 모두 1024호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올해도 친환경농업 지구 조성 등 15개 사업에 39억 42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해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를 1300호 이상 육성한다. 군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단지를 중심
청원군은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 기념 행사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 문화 관광교류전에 참가해 국제 교류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청원생명쌀 2005 유채꽃축제'를 비롯한 주요 문화·관광 상품 홍보에 나섰다.군은 한·일 문화 관광교류전 기간 중 일본 기쿠치시와의 우호교류도시 선언식을 갖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내·외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청댐 주변 상수원 보호구역 내 토지 매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15일 토지매입비로 지난해보다 6배 증액된 1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토지 매수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 매입 대상은 대청댐과 용담댐의 상수원관리지역 즉,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안에 있는 논, 밭, 임야, 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