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 군내 전 지역에서 주민, 기관·기업체 직원, 사회단체 회원, 학생 등 1만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 재활용품 150t과 쓰레기 80t 등 총 230t을 수거했다.이날 청원군청 직원 400여명은 오는 23일부터 개최될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 행사장인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서 공사장 주변과 공원 등
청원군 문의면 두모리 대청교회가 14일 오전 11시 교회에서 지역 노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대청교회 노인대학은 차철근 목사가 문의지역 60세 이상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건강활동을 돕기 위해 자부담으로 설립했다.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주2회 건강급식, 월1회 건강진료, 봄소풍, 어버이날 행사, 가을운동회 등을 실시하고 문의면내
청원군이 14일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리조정경기장 앞 '청원생명쌀'수도권 물류센터와 서울시 양천구 목동 한나라당 당사 앞에 '청원생명쌀' 전문매장을 개장하고 수도권 집중공략에 돌입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오효진 청원군수, 농협 관계자, 청원군의회 의원, 농업인, 재경 청원군민회, (사)한국미래가족연합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간판
지난해 10월 개관한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내 대청호미술관이 개관 반년 만에 총 1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대청호반 등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대청호미술관은 지난해 10월 2∼11일 개관기념 운보·우향 부부 특별회고전을 비롯해 자연환경미술대전, 이보영 화백 초대전, 박영대 화백 초대전 등 그동안 모두 8차례 전시회를 열었다.대청호미술관
청원군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지구를 확대 추진하는 등 전국 최고 친환경농업 지역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올해 무농약 농산물인 '청개구리 쌀'을 생산하는 강내면 맛 좋은 쌀 연구회와 '효자미' 브랜드를 출시한 남일효자미작목반에 2억 3000만원을 지원,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쌀겨농법과 오리농법을 실천할 수
청원군 미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미원면 자전거 문화축제'가 오는 17일 미원면 일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학생과 주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미원면 자전거 전용도로 홍보와 자전거 고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는 자전거 문화축제는 자전거타기와 느림보 자전거타기 등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자전거타기는 개회식에 이어
행정도시 충북 청원군 부용면 대책위원회는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주변 지역 철폐를 촉구하고 주민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헌법소원이라는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부용면 대책위는 자료를 통해 "지난 2001년 이후 대다수의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가운데 청원군 부용면과 강내면은 개발예정지라는 법적 굴레 속에 사유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있다"고 불만을
청원지역 회원농협과 농민단체가 운영하는 주말농장 가운데 유기농산물 재배농장은 비교적 호응을 얻는 반면, 일반 주말농장의 경우 분양 저조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청원군내 회원농협과 농민단체가 도시민들에게 농사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농장 4곳이 지난달부터 분양에 들어가 최근 개장을 했거나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그러나
청원군이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도내 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50평 규모의 실비노인 요양시설과 450평 규모의 실비노인 전문요양시설을 갖춘 노인복지타운을 건립할 계획이다.군은 당초 가덕면 내암리에 노인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했으나 난관에 봉착함에
철도청이 제2회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 기간에 수도권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유채꽃 열차를 운행한다고 9일 청원군이 밝혔다. 유채꽃 열차는 청원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리는 제2회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 기간인 오는 23일∼5월 15일 가운데 5월 중 휴일인 1·5·8·15일 총 4회 운행하게 된다.이 관광열차는 서울 용산역에서 오전 8시20분 출발해 천안
10일 청원군 문의문화재단지 놀이마당에서 40대 신랑, 신부가 점차 잊혀져 가는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전통혼례의 주인공은 신랑 이종국(43)씨와 신부 이경옥(44)씨.이씨는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에서 전통한지 복원과 염색, 짚풀, 목공예 작업을 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자연인.신부인 이씨은 밝은 세상 만들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자기
청원군의회는 7일 오창 마그노리아 대중골프장 조성과 관련,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청원군의회는 이날 오전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군이 상정한 군관리계획(체육시설:골프장) 결정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군의회는 회의에서 "오창면 양청리 일대에 마그노리아 대중골프장이 설치될 경우 세수증대와 지역주민
청원군의회가 최근 군내 주요 환경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한 결과 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고 있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청원군의회 환경시설 현지확인 특위는 자체 선정한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특위가 현지확인을 거쳐 작성한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확인 사업장 58개소 중 38개소는 지적사항이
청원군 미원면 기암리와 한국마사회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오효진 청원군수, 서규용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전 기암리 마을에서 열렸다.이날 결연식에서 최종천 이장과 서 감사는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앞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농촌환경 보호, 지료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청원군은 환경보호를 위해 토양오염지도 작성, 맑은 물 흐르는 하천가꾸기, 아름답고 깨끗한 산천가꾸기 등을 골자로 하는 클린(Clean)-업(up) 3S운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이 특수시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클린 업 3S운동은 토양(Soil), 하천(Stream), 쓰레기(Sweepings)등 3개 문자 앞에 클린(Clean)-업(up)을 붙여 분야별
'루미나리에'는 16세기 후반 남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나무 조각에 등불과 촛불을 달아 '성자(聖子)를 기리는 의식'에서 비롯됐다. 전기가 발명된 이후에는 입체적 목조 건축물과 다양하고 화려한 현대 조명기술의 예술적 접목이 이뤄져 3차원의 공간예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탈리아 전역을 비롯해 독일, 스페인, 미국 등에서도 열렸다. 오는 23일부터 청원군 오창
청원군 공무원합창단이 자선공연을 벌여 모은 성금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창단 후 2회의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청원군 공무원합창단은 37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 중 2600만원은 사랑의 집을 건립하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 1100만원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찾아 의료혜택을 주는 방문보건사업에
농촌지역 여성들이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 교실을 통해 건강을 가꾸며 서로 화합을 다지고 있다. 청원군 문의면 자치위원회가 지난 2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열고 있는 스포츠댄스교실은 지역의 30∼60대 주민 70여명이 참여해 춤을 추며 건강도 가꾸고 있다.이들은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교실을 찾아 가사나 육아, 농사일에서 쌓인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