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효진 청원군수는 "올해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군정 혁신, 주민자치 역량 강화, 돈 되는 농업·살만한 농촌만들기, 식지 않는 이웃사랑 실천, 찾아오는 문화관광 여건 조성,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환경살리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관행적으로 추진해 오던 획일적 기준에 의한 읍·면별 소규모 개발사업 등의 투자를 과감하게 탈피하고, 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새해에도 줄을 잇고 있다.청원군 현도면 ㈜예산철강(대표 이철호)은 2일 시가 8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쌀(20㎏짜리)을 구입해 현도면내 16가구에 전달했다. ㈜예산철강은 공장 내 자판기를 설치해 발생되는 이익금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외래객으로부터 약간의 식사비를 받아 현도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결식학생 5명을 지원해 주고 있어 훈훈
폐비닐수거사업이 농한기 농촌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청원군에 따르면 농경지 황폐화와 불법 소각·투기행위 예방을 위해 폐비닐 수거작업을 벌인 결과 지난해 12월 말 현재 당초 목표보다 60% 이상 초과한 2300t이 수거됐다. 각 읍·면별 실적을 보면 미원면이 846.3t으로 가장 많고 옥산면 416.0t, 강외면 339.1t,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