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7일 첫번째 대규모 통합반대 집회를 벌이는 청원지역 농업인단체 회원들과 이장단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원군 이장단은 최근 각 읍·면별로 긴급모임을 갖고 청주시와 청원군이 추진하고 있는 청주·청원 통합을 조건없이 반대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7일 청원군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집회에 읍·면별로 인
청주·청원 통합 실무추진위원회가 지난주 통합 사무실 개소에 이어 4일부터 본격적인 통합논의에 들어갔다.청주·청원 통합 실무추진위는 이날 오전 통합 반대여론 설득과 주민투표 실시 등 앞으로의 세부적인 통합 실무위 추진일정을 협의했다.그러나 최대 쟁점인 의원 동수 구성 등에 대해서는 양측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지 주목된다.청
청원군이 교육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교육 클러스터(Cluster) 구축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청원군은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2개 기관을 유치해 기존의 한국교원대학교 등 교육 관련 기관과 연계한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청원군이 꿈꾸고 있는 교육 클러스터는 교육과 관련된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청원 통합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실무 협상에 들어갔다.청주시와 청원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청원군청에서 한대수 청주시장과 오효진 청원군수, 청주시의회 일부 의원과 양 자치단체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청원 통합실무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한 시장은 "청원군 일부 농민과 이장들이 불안하고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통
청원군보건소가 국가를 위해 공헌했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군 보건소는 이들에게 무료 의치보철시술, 무료 개안시술, 인공관절시술, 금연클리닉, 건강검진, 방문보건, 한방진료 등 다양한 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보건소는 또 찾아가는 건강도우미 방문보건사업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청원군보건소 현도보건지소 준공식이 29일 오후 3시 오효진 청원군수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열렸다.이날 준공된 현도보건지소는 4억 6100만원을 들여 대지 5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106평 규모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 진료실, 치과실, 한방실과 공중보건의사 숙소 등을 배치했다.
청원군의회, 집행부 일방 추진 불만 고조 이장단·농업인단체 통합반대 입장 정리 청주·청원 통합을 놓고 청원군의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등이 청원군을 향해 불만의 목소리를 키우는 등 파열음을 내고 있다.특히 청원군의회 일부 의원들은 집행부가 지역 현안인 청주·청원 통합 업무를 추진하면서 군의회를 등한시 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청원 통합실무추진단을 발족,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27일 청원군에 따르면 양 자치단체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청원군청 2층 옛 상설감사장에서 청주·청원 통합실무추진단 현판식을 갖고 업무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통합실무추진단은 황의환 청주시 자치행정과장과 강준식 청원군 행정과장을 비상근 공동단장으로 하고 상근
기초생활수급자등 5명 작년 회사 설립 월 수익 5300만원 … 공장도 증설키로저소득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이 플라스틱 재활용업체 운영을 통해 빈곤탈출을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석동(37·미래자원 대표)씨 등 국민기초생활 조건부 수급자 4명과 차상위계층 1명 등 5명은 지난해 1월 자활공동체 지정을 받았다.이들은 또 청원군 오창면 신평리 605-
보은건설기계사업자협의회(굴삭기 협의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보은읍 동다리 하상 주차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대료 인상을 촉구하는 단합대회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날 소형 굴삭기 40대를 행사장에 주차시키고, 불량 건설사 및 비양심 장비업자 규탄 촉구문을 발표와 구호제창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당초 계획했던 항
청주 월오동 화장장 건립과 청원군 미원면 대신리 골프장 건설 문제 등과 관련한 청원지역 주민들의 집단 행동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청원군 미원면 골프장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는 24일 오전 미원천 둔치에서 주민과 환경운동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미원면민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주민들은 "골프장이 들어서면 주변 농민들
청원군 골프연합회 회원들이 최근 청원군 남이면 실크리버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청원군수배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성금 350만원을 충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원군에 전달했다.군은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혜능보육원 골프선수 3명과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25명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원대연 회원도 경품으로 받은 디지털카메라(
청원군 오창면 용두리 일대 4만 7000㎡에 첨단 통신망과 체육공원, 마을광장 등이 갖춰진 21세기형 첨단 문화마을이 조성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변재일 의원(열린우리당·청원)은 22일 농림부가 용두리 일대에 총 사업비 61억 9000만원을 투입해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마을 정비구역 지정승인'을 했다고 밝혔다.
청원군 강외면 오송바이오작목회는 24일 오후 4∼6시 청주시 성안길 철당간 앞에서 '청원생명수박' 시식회를 개최한다.청원생명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수박시식회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껍데기 길게 깎기, 손님접대 상차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오송바이오작목회는 이날 애호박, 토마토, 감자 등 청원생명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미원낭
오효진 청원군수는 21일 "조만간 청원군청에 마련한 청주·청원 통합실무추진단 사무실 문을 열고 청주시와 농업, 복지, 환경 등 분야별로 합의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오 군수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대수 청주시장과 지방선거 전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했지만 오는 8월 말까지 주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하지는 않았다"며 "실무 합의에 앞서 언론에 발표
청원군 오창면주민자치위원회가 유휴지 농작물 재배를 통한 불우이웃 돕기, 등산로 정비 등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오창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3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 등을 위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유휴지 2만 2000평을 개간해 콩과 고구마를 심었다.이들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그동안 방치됐던 유휴지에서 돌과 흙을
사업에 실패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시설하우스 농사로 안정적 소득을 올리는 젊은 영농인이 있어 화제다. 청원군 강외면 쌍청리 변익균(36)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시내에서 광고기획사를 운영했으나 IMF로 경영난에 봉착하자 5년 전 사업을 정리한 후 고향으로 돌아왔다. 학창시절 1500여 평의 시설하우스에서 농사를 짓던 아버지 변영돈(68)씨 옆에서 어깨너
주민 화합을 다지고 지역의 농산물 홍보를 위한 제6회 면민체육대회 및 오송바이오농산물 축제를 겸한 강외사랑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18일 청원군 강외면 정중3리 중봉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참가한 주민과 출향인 등 3000여명은 줄넘기와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수박 빨리먹기, 20㎏들이 감자상자 오래 들고 서 있기 등 게임을 벌이며 흥겨운
인적 네트워크 구축 소모임 공동연구 산업화 연구개발·마케팅등 협조 시급청원 IT혁신포럼에서 지역 중심의 산업화 및 기술상용화를 위한 소규모 그룹 활성화 방안으로 '청원 IT기술정보 교류회' 운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청원군과 충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은 17일 오후 진흥재단 교육장에서 산·학·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