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장승단지가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에 조성된다.청원군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협의회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해학적 장승 400개를 하석리 일대에 세우기로 하고 장승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작업을 시작한 장승제작팀은 제작에 필요한 원목 400개를 이미 확보해 놓고 현재 80여개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오는 5월 말까
청원군은 폐비닐 수거 우수 마을에 대한 표창과 상 사업비를 지원했다. 옥산면 신촌리가 지난해 106t의 폐비닐을 수거해 1400여만원을, 옥산면 덕촌2리가 88t을 수거해 1200만원, 강외면 쌍청리가 80t, 동평3리가 77t을 수거해 각각 1000만원씩의 보상금을 지원받았다.
청원군이 3년 연속 전국 쌀 품질대상 수상으로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청원생명쌀에 대한 수도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KBS 설날 특집 '쌀'맛 나는 세상을 통해 청원생명쌀 장승세우기, 지게 등 소품을 활용한 홍보와 청원생명쌀로 만든 김밥, 찐빵을 무료로 시식하는 시간을 갖고 청원생명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
청원생명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5일까지 23일간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열린다.새마을운동중앙회 청원군지회 주관으로 '봄의 향기, 사랑과 화합의 향기'를 주제로 열리는 유채꽃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 유채꽃 라이브 음악회 등 공식 행사와 상설 전시관으로 청원 홍보관, 청원생명쌀 홍보관, 자연생태 체험관, 허브·원예치료관, 동물전시관, 지역
IT기업과 청원군내 사회복지시설간에 자매결연을 위한 'IT기업과 함께하는 사랑나누기' 행사가 3일 오후 2시 청원군청 회의실에서 오효진 청원군수와 열린우리당 변재일 의원, 서울 소재 IT 관련 기업체 대표, 청원군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KT충북본부, 하나로충청지사, 신지소프트 등 IT 관련 14개 업체와
청원군은 지난달 31일 참여자치 시민연대사무실에서 오효진 청원군수와 신행정수도 지속추진 범충북도민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행정수도 지속추진을 위해 군에서 모금한 이순신 장군 동전 12만여개를 전달했다. 지난달 12일 군청 민원실에서 시작된 이순신 장군 동전모으기 운동은 20일 만인 지난달 31일 군민 1인당 1개꼴인 12만여개의 동전을 모았다.
오는 6월이면 청원군 현도산업단지 인근 15번 군도 2.5㎞ 구간에 '행복을 부른다'는 꽃말을 지닌 백일홍이 만개할 전망이다. 현도면 중삼리 주민들은 찾고 싶은 마을, 머물고 싶은 동네를 가꾸는 한편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인상깊은 마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꽃길 조성에는 60여 가구 마을주민은 물론, 출향 인사도 십시일반으로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15명으로 구성된 한길의료봉사단이 청원군 미원면에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 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청원군 미원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 진료장소를 마련하고 오는 4일까지 미원면 25개 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을 시작했다.진료는 침, 뜸, 부항 등 한방으로 치료하게 되며 진료과목은 요통, 오십견, 디스크 등 운동장애 질환과 퇴
청원군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1개소와 소년소녀가장 등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2700가구에 흰떡과 청원 생명쌀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청원군과 자매결연한 서울시 용산구에서 청원생명쌀을 대량 구입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자매결연한 서울 용산구는 설을 맞아 청원군 농특산품인 청원생명쌀 10㎏ 기준 1500부대, 시가 3400만원 상당을 구입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자매결연 기념으로 11월 10일부터 이틀간 용산구 수도여고운동장에서 우수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열어 청원생명쌀과 청원생명
청원군의회가 화상경마장 청원군 유치 반대를 재확인했다.변장섭 청원군의회 의장은 28일 의회를 방문한 충북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추진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회는 청원군 지역에 화상경마장이 유치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지난 17일 반대 입장을 공식화한 데 이어 한국마사회에도 반대 결의문을 이미 발송했다"고 밝혔다.또한 변 의장은 "지난 25일 오효진 군수가
청원군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찾아가는 건강도우미 방문보건사업'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 실시한다.군은 올해 보건인력 3∼4명과 의사를 한 팀으로 모두 5개 팀의 방문보건전담팀을 구성해 주 4∼5일 가정방문과 경로당 방문관리를 실시한다.방문 대상도 재가환자, 치매환자, 독거노인 등에 이어 노인부부 세대까지 확대하고 차별화된 방문간호서
청원군에 전통옹기 체험장과 전시관이 건립된다.청원군은 국비 3억원, 도비 1억 5000만원 등 모두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의문화재단지에 전통 옹기가마터와 옹기 및 황토물 들이기를 할 수 있는 체험장, 옹기가마 제작 전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군은 충북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옹기장 박재환씨가 이곳에 거주하면서 옹기 제작과 전수활동을 하도록 해
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계동)가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열고 있는 겨울철 컴퓨터교실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컴퓨터교실은 1기당 20명씩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기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컴퓨터교실 졸업생인 김학영 남이면이장단 총무는 각종 이장회의 소식 등을 컴퓨터를 이용해 휴대폰 메시지로 보내는 등 실생활에
= 청원군이 화상경마장 유치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이를 둘러싼 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갈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오효진 청원군수는 25일 군수실을 방문한 충북 화상경마장 반대 도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연 23억원이 넘는 수익이 보장되는 화상경마장 유치를 절대 포기할 수 없으며 지역 주민은 반대하
청원군이 지하수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폐관정 찾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1차로 오는 3월 말까지, 2차로 12월까지 폐공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군에서 직접 원상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지하수 자원 보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금까지 내수읍 12공, 낭성면 2공, 남일면 2공, 현도면 1공, 강내면
청남대 주변의 청정수를 활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새송이버섯을 재배하며 부농의 꿈을 일구는 젊은 농업인 부부가 있다. 청원군 문의면 품곡리 '청남대 새송이 밸리' 박한석(41)·김애경(41)씨 부부는 최첨단 클린룸 시스템이 갖춰진 60평 규모의 배양실에서 재배한 청남대 새송이버섯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판하고 있다. 광주직할시가 고향인 박씨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청원군은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의 회원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비회원들에 대한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격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과 군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회원제도를 전면 개편해 가입비를 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는 대신 회원 가입비 인상에 따른 최상급 회원대우를 위해 초정스파텔 무료 숙박권 2매(30만원 상당), 사우나무료 이용권 20매(13만원 상당), 5
청원군은 동절기와 설을 맞아 눈썰매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6일까지 군은 재난방제담당을 반장으로 한 점검반을 가동해 내수읍과 낭성면에 위치한 눈썰매장과 강외면 자동차극장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에 다중이용시설 및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와 재난사고 위험 요인 또는 불편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