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훈 기자]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확진자가 총 6명으로 늘어난 26일 대전 유성구에 거주 봉명동 성세병원에서 근무하는 40세 간호사가 확진자로 판명되자 성세병원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유성구 보건소 직원들이 긴급투입돼 병원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방문시간을 사전에 정하는 제도다.현재 구청사 방문 민원인들은 1층 지정장소에서 담당공무원을 만나 민원처리를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구는 이로 인한 혼잡을 막고 민원인의 불편을 덜고자 민원업무 방문 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외부인의 청사출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최근 발생한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을 완료했고 추가 방역도 실시 중이다. 또 구는 어려움을 겪는 업체와 직·간접 피해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도 지원한다. 구는 또한 구청사 출입자들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시설의 소독·방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번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산불진화차량을 방역차량으로 긴급 투입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방역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해 유성구 전역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완료했다.정용래 청장은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주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들도 예방수칙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구는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자마자 방문지에 대한 22일 1차 방역, 23일 2차 방역을 실시했다.구는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오는 29일까지 어린이집도 휴원한다.24일에는 노인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190개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고 해당 시설에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구는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위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격리지역 이탈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 중이다.정용래 유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무인비행장치 ‘드론(UAV)’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적(地籍)경계를 새로 결정해야 할 경우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해 주민설명회,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 자료, 경계결정 조정 등에 사용 중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공간정보는 개발제한구역관리, 인·허가업무, 홍보자료 등 타부서의 정책결정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몽용 구 토지정보과장은 “구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는 드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 관광특구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거리 조성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한 바 있다.구는 갑천근린공원의 왕벚나무길에 ‘바람과 숲이 있는 빛의 길’, 충남대학교 정문부터 유성네거리 일부 구간에 ‘유성 샹젤리제 거리’ 조성 등 사업에 총 사업비 11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봉명카페거리 조성사업과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사업 연계도 진행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대전 유성구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구는 2020년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92% 증액된 1억 735만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구는 25개 동의 슬레이트 철거, 5개 동에 지붕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대상과 범위가 확대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감면, 시설 보수를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 등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위생등급제 실시를 희망하는 업소는 등급 평가 전 사전진단,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고희숙 구 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늘어나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19 확산 예방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 도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10년간 구의 미래상 제시, 구 로드맵 구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복지, 도시인프라, 교육·과학 등 총 7개 분야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가위원회, 주민참여연구단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도 수렴한다. 정용래 청장은 “사람과 과학을 융합한 신성장동력 창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도시 등 구의 미래비전을
대전 유성구는 구 재난관리기금 약 5억원을 투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 차단 활동에 주력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관내 감염증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중국 유학생의 왕래가 빈번한 대학가 거리와 원룸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13일부터는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온천 족욕장 주변 등 방역도 진행한다.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활동도 추진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19 비상사태가 수습될 때까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불법방출 대책 촉구를 요구한 현수막이 철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핵재처리실험저지30㎞연대에 따르면 연대가 원자력연구원의 세슘137 등 고농도 방사성폐기물 무단 방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게시한 현수막이 모두 철거됐다. 연대는 지난 8일 ‘원자력연이 방사선물질 세슘과 코발트를 관평천에 방출’, ‘시는 난개발 그만하고, 핵 안전대책 마련하라’ 등 문구가 담긴 현수막 40여개를 유성구 관평동 곳곳에 게시한 바 있다. 지난달 6일 원자력연 정문 앞 하천 토양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세슘137 핵종의